저희아버지가 택시를 하시는데요, 이번에 차를 바꿀때가 돼서 차를 알아보던중에 친구 소개로 기아 한 영업사원한테 로체를 사게 됐어요
제가 듣기로 그쪽에서 돈좀만 빨리주면 엄청깎아준다고 했었던거 같아요. 아버지께서 깍아주는 가격때문에 더 빨리 계약할려고 영업사원 개인통장에 돈 입금한거 같더라구요. 한 850 먼저 입금하셨다는데 지금 3주 넘은거 같은데 원래 차 나오기로 한 날부터 계속 2~3일씩 미루더라고여.
처음에 한 이틀 미루다가 그다음에 다음주 월요일날 차 나온다 그러고 ~~ 계속 그러다가 보니깐 3주 좀 넘은거 같네요 ;;;
작은돈이 아니라서 아버지 마음이 엄청 심란하신거 같아요 .. 그리고 택시라서 빨리 차 바꾸고 일하셔야돼는데 계속 신경쓰여서 일도 제대로 못하시는거 같으시고 ..
저번에는 차 갖다주는사람이 전화준다고 기다려 보라고 했었는데 그런 전화는 오지도 않고 또 한 3일 지났네요. 오늘은 아버지가 전화했는데 아애 전화도 안받고 가끔 통화중이라고 뜬다고 하는거 보니깐 아는사람 전화는 받는거 같더라구여.. 저희 아버지 전화라 안받는걸지도 모르겠는데요,, 암튼 회사에 전화해보니깐 출근했나고는 하고 .;;;
이런경우 사기당한게 맞나요?? 맞으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돼요 ?
이런쪽엔 지식이 없어서 당황스럽기만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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