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신차를 구입했는데 엔진룸 주요 부위에 쥐가 죽어서 썩어 있었다는 적은 있습니다.
알고 보니 선출고 해서 야산 주차장에 장기간 방치했던 차였습니다.
하지만 주차해 놓은 차에 쥐가 돌아 다닌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 봅니다.
하긴 쥐가 있는 곳이라면 다 비슷하긴 하겠군요.
그런데 엔진룸은 원래 밀폐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쥐가 못 들어 가도록 만들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수리비 아깝고 난감하시겠습니다.
혹시 이웃의 차량들도 마찬가지인가요?
>안녕하세요.
>화도 나고 궁금해서 문의드릴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차량에 쥐가 돌아 다니는 문제인데요.
>쥐가 엔진룸을 따라서 와이퍼호스를 갉아 잘라버리고 앞유리와 엔진룸 사이, 와이퍼 밑에
>있는 공간을 지나 향균필터쪽으로 해서 변속기 박스 보조석쪽에 새끼 6마리를 낳고
>돌아다닙니다. ㅡㅡ^
>6마리는 어제 현대자동차 서비스점에 가서 뜯어봐서 확인했구요.
>전에 와이퍼 호스를 갉아서 1주일 전에 새것으로 교체했는데 1주일도 안돼서 또 갉았습니다.
>쥐가 있는곳에 주차한 저도 잘못이지만 쥐가 돌아다닐수 있는 공간.. 그것도 밖에 있는 쥐가
>자동차 내부 중요부품이 있는곳까지 돌아다니면서 새끼를 낳았다는것은 문제가 있는것같습니다. 들어갈수 있는 부분은 애초부터 차단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할까요. 위생적으로도 찝찝하고 경제적으로 쓰지 않아도 될 돈을
>썼기에 너무 화가 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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