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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9-03-11
제 목    참으로 황당한 일을 당하셨습니다. 조회    15631
차량이 화재로 전소되었다면 유관 기관에서도 정확한 화인을 밝혀기 어려워 감정 불가라고 할 것입니다.

일단 주행 중 충전 경고등이 들어 왔다는 것은 바테리보다는 제네레이터 쪽의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바테리에는 전압이 있기 때문에 경고등이 들어 오게 됩니다.
각 회로는 Fuse를 거치기 때문에 합선으로 보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Fuse가 용단되지 않는 범위에서 과전류가 오래 흘러도 과열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만...)

새어 나온 오일이나 연료가 발화 원인이 될 수도 있겠지만, 충전 경고등이 들어 왔다는 것으로 보아 제네레이터 계통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보여집니다.
제네레이터가 기계적 과부하가 걸려 열이 나면서 발전을 하지 못했다면 그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겠지요.
그러나 이 것은 말씀하신 내용을 듣고 가장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말씀 드리는 것이지 현장 조사도 없이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전소되었다면 현장 조사를 해도 못 밝힐 확율이 큽니다만....)

연기가 뒤에서 났다는 것은 엔진룸에서 발화가 되었어도 달리고 있기 때문에 뒤에서 먼저 보았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폭발했다면 결국 온도 상승으로 연료 탱크도 폭발했을 것 같고요.

소비자로서는 고속도로 잘 달리다가 갑자기 불이 붙었으니 당연히 차량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텐데, 자동차 회사는 증거가 없다면 인정해 주지 않을 것입니다.
소비자가 정상적이 방법으로 차를 운행하다가 저절로 화재가 발생했다면 이를 자동차 회사가 원인을 밝혀야 하고, 소비자의 과실을 밝히지 못하면 보상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명백한 증거 앞에서도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하며 보상을 해 주지 않으려는 것이 자동차 회사입니다.
때문에 과거에도 차량 화재로 시위를 한 소비자들도 많았고, 심지어는 주차중 화재 사건들도 있습니다.

일단은 자동차 회사에 본인의 억울함을 강하게 어필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십습니다.
구체적인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다시 연락해 주십시오.
연락처는 게시판 상단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제차는 2005년식 스포티지(차대번호 KNAJE55135K120020)로 76,000km를 달린 차량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3월 6일 오후 3시50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방면, 상주IC 약 3km 전에서 차량에 베터리 방전표시 램프가 들어왔습니다. 10초 정도 불이 들어온다음 불이 꺼져서 베터리 수명이 다된것으로 생각되어 목적지인 상주에 들어가 정비를 받으려고했습니다. 그런데, 불이 꺼진후 10~15초정도 지났으려나, 차량 뒤쪽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뒤쪽에서 오던 차량은 제차에서 연기가 올라 오는 것을 보고 라이트를 깜빡이며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갓길로 차를 정차했습니다. 차량이 서자 마자 차에서는 검은 연기하 심하게 솟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뒤에서 따라오던 차량에서 내리던 운전자가 연기가 심하다고 불이 난것 같다고 소화기가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제차에는 소화기가 없어 우선 본넷을 열어보자고 하였으나 잘열리지 않아 트렁크에서 장갑을 가지고 오는 사이, 본넷은 이미 기포가 생기며 프라이머 페인트 도장이
>열기에 부풀어 오르는것이 보였습니다. 뒷차 운전자는 화재가 심하니 중요한 물건만 챙겨서 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당황한 저는 가방이며 짐을 몇가지만 챙겨서 차 뒤쪽으로 피해서 뒤쪽에서 오는 차들이 피할수 있게 수신호로 뒤 차량들을 우회시키면서 119에 전화해서 차량화재를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보험회사에도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제차는 앞부분에서 불길이 솟아 타이어를 태우면서 불길이 심해지기 시작하더니 금새 차량전체로 옮겨붙었습니다.
>순식간에 차량은 불길에 휩싸였고, 폭발음 몇번후에 완전히 전소되어 버렸습니다.
>119에서 나와서 차량의 불은 껐지만 이미 차는 프레임만 남은상태로 완전히 타버렸습니다.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일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이가 없어서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멀쩡하게 달리던 차에서 불이 붙어 전소해버렸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이없이 차에 화재가 발생한다는 것은, 사람이 다치지 않았기 망정이지, 조금더 달리다가 화재가 차에 불이 더 번졌다면 어떤일이 벌어졌을지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서에서는 차량이 완전 전소되어 버려서 원인을 찾을수 없다고 하지만 달리던차가 완전히 타버린다는 것은 상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차량에 문제가 있다하더라도 차가 뼈대만 남겨놓고 어떻게 이렇게 다 타버릴수가 있는건지 정말 의문입니다.
>기아차에 사건을 접수했으나, 서비스센터는 본사가 아니라 대구영업소에서 조사나간다고 연락하더니
>정작 대구지점에서는 가지않고 상주 영업사원이 조사가더니 연락도 없고..
>먼저 전화했더니 원인은 모르겠다고 하고..본사와 알아서 하라는 말만하는 것에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기아자동차라 믿고 샀는데 정작 어이없는 사고에는 모른다고만 하니,,
>다시 기아차를 살수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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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스포티지 이럴수가... 오지민 2009/03/10 17098
   참으로 황당한 일을 당하셨습니다. 관리자 2009/03/11 1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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