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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웅철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8-03-26
제 목    이 사이트의 위력 조회    3876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오랜만에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제가 토요일날 보니 아래글이 올라와 있던데 월요일날보니 글이 없어졌더군요.
근데 오늘 안티기아에 가보니 거기는 글이 남아있어서 퍼왔습니다.
배째라식으로 나오던 기아도 아마 회장님이 무섭긴 무서운가봅니다.
글 올리자마자 해결을 해주니 말입니다.
각서를 요구하니 어절수없기는하겠지만 제발 좀 도와달라고 자신이 올렸던 글까지 삭제해버리니 좀 너무한단 생각이 든네요.
남모님의 글입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너무 억울합니다 ㅠ

길지만 잘 읽어주세요 도와주세요..



당장 차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7년째 장롱면허이다가 차가 없으면 안되는 직업을 갖게 되어서 부랴부랴 차를 알아보는데

처음엔 중고경차, 그담은 소형 중고차 이런식으로 재다가

에라 하고 모닝 새차로 결정했어요.

7년 전 1종 보통면허를 딴 뒤 한번도 차를 몰아본적이 없었지만 일단 차를 계약하고 차가 나오면

슬슬 연수받고 타고다닐 계획이었습니다.

차를 알아보러 갔던 날,

1. 전시된 모닝에 가격표가 붙어있었습니다. 카다로그에 적힌 가격보다 30만원정도 할인된 금액.



다음날, 다시 찾아갔습니다.

1. 모닝은 인기가 많아서 지금 계약하면 2달을 기다려야 한다 고 했습니다.

2. 할부로 사지 않고 일시불로 지불할 경우에도 어떤 서비스도 할인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3. 어제 30만원정도 할인된 금액표가 붙어있던 차는 뭐냐 고 하자, 전시차로 할인을 살짝 받은거고

이미 그 차는 팔렸다고 했습니다.

4. 2달간 기다리던가, 지금 어떤 계약자가 차나오는 날을 앞두고 고민하는 차가 있는데

그 계약자가 그 차를 포기하면 바로 넘겨받는걸로 계약하겠느냐고 했습니다.

5. 그 계약자가 택한 옵션, 컬러, 스팩 그대로 제가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lx모델 (4가지 중에 2번째 상위모델)에 은색을 원했지만 지금 그 차는 slx 모델(가장 상위모델 , 옵션 비용도 제일 비쌌음, 백색) 이었고 금액차이는 백만원 조금 넘게 났습니다만,

차가 급하기에 그것이라도 되면 연락을 달라하고 계약금 10만원을 냈습니다. 3월 17일경 연락을 준다고 했습니다.



6. 그 차의 전 계약자가 포기했기에 기회가 왔다는 연락이 왔고,

다음날 3월 18일 차가 나왔다며 계약금을 제외한 금액을 입금하라며

금액과 계좌를 적은 문자가 왔습니다. 아직 차는 대리점에 오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7. 차가 대리점에 오면 대리점에 가서 차를 보고 입금하겠다고 하자, 등록을 시켜야 하므로 등본을 떼어놓으라했고, 입금이 되어야 등록을 시켜서 바로 차를 인도해 갈 수 있기때문에 입금부터하라고 했습니다.



8. 그러나 입금 금액이 카달로그상의 금액과 약 15만원가량 초과되었기에 입금하지 않고, 차를 보러가서 확인할 생각이었습니다.



오후에 차가 대리점에 도착했다며 입금을 독촉하는 연락이 왔습니다. 15만원 가량 초과된 금액에 대해서 묻자 차 운송비와 무슨 보험비 같은 것들을 열거하는데 사원이 당황해하며 버벅거렸습니다.

어쨌든 초과된 금액과 나열한 항목비들의 금액이 일치했기에 알았다고 했고

차를 가지러 갈 수 없는 상황인지라 다음날 아침에 입금하고 바로 가지러 가겠다고 했습니다.



9. 다음날 아침, 입금을 독촉하는 전화가 다시 왔습니다. 기아자동차에 입금했습니다.

입금 후 연락하자, 등본을 가지러 오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등록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10. 집앞으로 온단 소리에 미리 떼어둔 등본을 가지고 집앞에 서있었는데



바로 내 새차를 타고 영업사원이 왔습니다. 나도 안타본 차를 , 직접 몰고 와서는 등본을 가져갔습니다. 여기서 살짝 황당 (금액 초과건의 세목도 알려주지 않고 대뜸 입금하라 했을때도 황당했지만 새차를 끌고 등본을 가지러 온것은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이게 내차냐고 묻자 그렇다고 하며, 범퍼부분이 차의 크리미한 흰색이 아닌 에이포용지같은 흰색으로 덧댄 부분에 대해서 이부분이 본래 같은 크림색이어야하는데 이렇게 나왔다며, 그래도 괜찮지 않냐며 의견을 구했습니다. 좀 거슬리긴 했지만 이미 이렇게 나온것을 어쩌겠나 싶어서 네 뭐 할수없죠 라고 했습니다.



11. 등본을 가지고 사원은 가버렸고, 저와 부모님은 이제 차를 보러 대리점에 갔습니다.



12. 차는 대리점 뒤 주차장에 세워져 있었고, 선탠은 된 상태였으며 장롱면허라고 하자 차에 타서

이것저것 알려주었습니다. 차에 미터기가 9가 쓰여 있었습니다. 9키로를 탔다는 소리인데. 그걸보더니 리셋키를 누르며 연비를 알아보기 위해 리셋을 누르고 주유해서 키로수와 연비를 따져보라는 말을 했습니다. 9키로는 아침에 등본가지러 올때 탄 것인가 싶었지만 기분은 좋지 않았습니다.



13. 차를 아직 등록시키지 않았다기에 대리점을 나왔습니다. 차를 둘러보긴 했지만 이상은 느끼지 못했고 새차가 나왔다는 기쁨에 들떠있던것 같습니다. 다른 모닝같지 않고 최상위 모델이라서 크고 예뻐보였습니다. 전시된 모닝도 최상위 모델이 아닌 lx 모델이었습니다.



14. 등록할 번호를 홀,짝 뭐가 좋겠냐는 사원의 전화가 왔고, 영업사원이 등록을 시켜 등록증과 함께 임시판을 뗀 정규 번호판을 단 차량을 가지고 오후에 집에 왔습니다.

아무런 서비스도 받지 못해 아쉬워서 핸들 커버라도 달라고 했더니, 주려고 했으나 핸들 자체가 가죽이라서 벗겼는데, 원하시면 드리겠다고 했고

그 핸들커버 하나 받았습니다.



15. 일이 바쁘고 당장 연수받을 시간이 없어 이틀간 차를 집앞에 세워두었습니다.



16. 남자친구와 함께 연습을 하러 밖에 나가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주차하는 연습을 하던중,

앞바퀴 휠 안쪽에 고개를 들이밀고 보자, 잔뜩 녹이 슬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17. 전화를 걸자, 주행하지 않으면 주철로 되어있어 녹이 슬수 있다고 했습니다.

장롱면허인 것을 알고, 이틀간 차를 타지 않은것을 아는 모양으로, 차를 받을때는 없었는데

이틀동안 세워둬서 녹이 슬었다는 듯 말했습니다.



18. 이곳은 주차장이고 여기 세워둔 어떤 차도 휠 안쪽에 녹이슬어있지 않다.

새차가 이틀만에 녹이 슨다는게 말이되느냐고 따졌습니다.

이말은 남자친구가 대신 전화로 따졌고, 따진 후 10분정도 후에 전화가 다시 걸려왔습니다.



19. 그부분은 안전과 관련되지 않으므로 하자가 아니며 정 걸리면 에이에스를 받아주겠다고 했습니다. 부모님과 상의해보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20. 집에 돌아와 어머니께 알리고 어머니는 화가 나서 전화를 시도했으나 담당 영업사원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영업소에 전화를 다시해서 사무직 여성에게 따져묻자, 연락되는대로 연락드리겠다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21. 나중에 다시 영업사원에게 전화가 왔고, 그것은 철이라서 녹이 슬수 있고, 안전상 문제있는 제품의 하자가 아니며, 원하면 애프터서비스를 해주겠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저는 녹이 날수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틀동안 녹이 슬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냐고 하며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말을 바꿔서, 팔때 녹이 슬어있는 것을 자기가 알았는데, 하자가 아니므로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안전상 이상이 없는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차 표면에 기스가 난 것도 안정상 이상이 없으니까 그것도 하자가 없는 것이냐고 묻자 그것과 다른 문제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차는 새차가 맞고, 그 부분은 그럴수도 있는 부분인데, 일단 녹이 슬었으니까 수리를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또, 녹만 제거하는 스프레이가 있는데 그것을 뿌려주겠다고도 했습니다.



여기서 또 황당.. 수리까지는 이해하지만, 이미 부식이 시작된 철인데, 스프레이로 녹을 닦아주겠다니, 녹이 무슨 페인트 묻은것도 아니고 부식이 된 것이 싫다는 소리지 녹의 색깔이 싫다는 것이아니지 않습니까..



22. 앞으로 기아자동차에서 카달로그나 정보지가 날라올텐데. 그 수신인의 이름이 이전 계약자의 것으로 가겠지만, 이상한 것이 아니니 그냥 넘기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은 차를 번호판을 새로 달아 가져다 주던 날, 헤어지고 가면서 사원이 전화로 한 말입니다.



23. 막 나온 새차의 부품을 갈아끼우면서 균열을 내어 중고로 만들기 싫고

(애프터서비스를 받기 싫습니다)

소비자의 알권리를 무시했으며( 범퍼의 색상부분은 이해를 구해놓고, 녹이 슨것을 파악하고서도 모른척 알리지 않은점, 15만원 정도의 추가비용의 정체에 대해서 미리 이야기도 하지 않고 총 금액을 입금할 것만 강요한 점) , 하자가 없다는 식으로 발뺌하고 죄송하다는 한마디 하지 않은점.



24, 추리하건대 오랫동안 전시되어있던 차를 구입한 것 같으며, 이전 계약자도 녹이 슨부분을 보고 차를 거래하지 않은것으로 여겨집니다. 차가 급해보이자 이 차를 구해다가 제값에 팔아치운것 같은데 (일시불로 샀습니다),



애프터서비스가 아닌 차량 자체의 새차로 교체를 원하고, 시간적 정신적 피해보상을 원하는데

금전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새 차가 나올 2달간 탈 모닝을 제공하기를 바랍니다.

알아본바로는 사기를 당한것과 같으므로 이런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것 같다고 했는데요..

혹시 이 분야 종사자님이나 아시는분.. 도움을 요청합니다..

차값만 10900000원이었으며 이외 추가비용이 조금 더 들었습니다. 오늘 처음 운전연습만 해봤을 뿐입니다. 의문 투성이인 이차, 제가 계속 타야합니까..도와주세요ㅠㅠ



+..차량 등록증 외에 엔진번호, 구매자 등이 쓰여져있는 서류를 받지 못했습니다 영수증도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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