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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명균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7-10-29
제 목    참 힘들다. 조회    2747
먼저 훌륭한 일을 하시는 귀단체와 관계자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본인은 자동차를 구매후 그동안 많은 고민과 더불어 손해를 감수하고
현재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를 팔려고 결심하던 중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게시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많은 고충을
갖고 있다는 사실과 더불어 제가 격은 일과 개개인들간의 작고 사소한
문제점들이 현대자동차가 세계일류 기업으로 거듭날수있기를 바라면서
사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본인은 2005년 12월에 싼타페CM을 구매한 사람입니다. 당시 특소세 폐지
에 따른이류로 조금 급하게 서두른 것이 현재 이렇게 후회가 막심합니다.
당초 본인은 12월10일경 동대문지점(김준호영업사원)과 처음 차량 구매
계약서를 작성하고, 당시 출고가 늦어지면서 영업사원의 불손한 태도와
성의없는 행동으로 인해 결국 계약을 파기하고, 12월 22일 지인의 소개로
방학지점 영업사원과 2차 계약을 하였습니다. 당시 현대 전 지점의 전산망
에도 없던 차량이 있다고 했고, 이또한 영업사원의 능력이라 나름 높이 평가
하고 기쁜마음에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계약을 파기했더라도 구매자가 한달이내
동종업계의 차량 재명의 계약 불가 - 어디까지나 먼저 계약을한 영업사원의 보호를
위한 현대의 규정이라 하여 인정하고, 아내의 명의로 계약함. 그러나, 계약시 영업
사원의 흔히 해주는 여러가지 서비스도 못받고, 미안함에 더욱이 힘들었다.
이유는 본인외에도 가족까지 포함되어 아내가 계약을 했더라도 모든 출고에 대한
실적과 수당등은 1달이내 재계약시 최초 계약한 영업사원의 몫이 였으며, 직접
출고하고, 도와준 영업사원은 하나의 혜택도 없었다. 당시 영업사원과 같이
처음 계약한 김존호씨에게 계약포기를 권유하였고, 결국 현대 본사에 전화를 걸어
부당함을 이야기하자 내부규정이라 어쩔수 없다는 내용으로 마무리 되었고, 본인
은 미안한 마음에 방학지점 영업사원에는 아무런 요구도 할 수 없었습니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처음 자기차를 그것도 새차를 산다고 하면, 그야말로
말할수 없는 기쁨이라 생각합니다. 저도하 아반테 중고차를 약5년 정도 타다가
큰 마음을 먹고 가족과 상의하여 조금 무리하여 큰 차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차를 사는 많은 사람들이 차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구입하는지는 모르
겠지만, 저 또한 일반 직장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차에 대한 구조나 부속명칭등
알수가 없습니다. 단지, 새차를 사면 잔고장이 적고, 수리비등 가족의 안전과
편안하게 이용할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구매를 하였고,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같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2년여 정도 차를 몰고 다니면서, 하나씩 나타나는 작고 큰결함으로 서비스
센타만도 수도없이 다녔으며, 주5일 근무에 따른 센타 정비역시 본인의 휴가대체
와 외근등으로 받았고, 센타의 알수없는 기준으로 불쾌한 경우도 여러번
이었습니다. 본인역시 차에 대해 전문지식등이 부족하여 무엇이 결함인지
알수는 없지만, 그동안 받은 정비 내용을 생각나는대로 정리하겠습니다.
1. 엔진밋션 교환 - 슬립현상(?)이 발생한다고 교환해 줌
(본인은 알수 없었으나 정비기사 자진해서 교체해 줌)
2. 연료 누유에 따른 라인 교체
3. 연료 누유에 따른 인젝션 정비수리
4. 전기장치 이상에 따른 도어및문짝 안 잠김(리모콘 작동 불가)
(정비 불량에 따른 재정비수리 완료)
5. 등속조인트 교체 (2회)
6. ABS/VDC 점멸 주행중 점멸(3회 테스터기점검 및 부품 교체함)
7. 디스크 드럼 및 마후라 교체(기준 알수 없음!)
8. 루프랙 캐리어 교체
9. 휠발란스 정비
10. 기타

현재 결함사항입니다.
개인의 차이가 있다고 하고, 그린에서는 디젤차라 원래 그런다고 하니, 알수가
없습니다. 나름대로 다른차와 비교했을때 조금 심한 것 같습니다.
1. 진동 및 소음 - 소음이야 현대 얘기대로 디젤차라 포기하고, 하지만, 진동은 현재
정지시 핸들과 운적석 문짝 그리고 운전석 까지 느껴지며, 심할때는
뒷자석에 딴 사람이 느낀경우도 있었습니다.
2. 엔진룸 부식 - 저는 차를 사고 현재 집에서 본인이 직접 손세차 함. 부식 기준은
잘 알수 없으나, 엔진룸에 녹슨 부속과 하얗게 변한 부속이 보임.
3. 루프랙 캐리어 재 불량 - 그린에선 교환 불가 정비소 입고 요망
4. 전동식 운전석 작동불량
이상 상기내용은 본인이 확인하고 직접 느낀 내용입니다. 그리고, 더욱 억울한 것은
평상시에는 난동을 부리다가도 센타에 입고만 하면 순한양이 되는 나쁜버릇으로 인해
헛걸음 하기도 여러번 이었습니다. 정비기사님들 또한 증상이 안나타나면 정비가
불가하니, 더 운행을 한 다음에 증상이 나타나면 재 입고 하라고 하신다.
내가 지금 무슨 현대 자동차 테스터 요원도 아니고, 나와 우리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담보로 자동차 테스트를 시키니 정말 어이가없다.
또한, 최근 이 사이트를 알고 지난 금요일날 자동차 등록원부란 걸 처음 신청하여
차에 대한 제작일과 출고일을 알아봤다. 이부분은 본인 부주의 와 더불어 정말 어이가
없었다. 차를 계약한건 12월 22일 있었는데, 제작일은 12월 5일로 되어 있었다.
뭐라 표현하기도 그렇고, 내 부주의와 내 욕심으로 인한 결과인가 생각을 하였지만,
그래도 뭔가 석연찮고, 사기당한 기분에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이 글이 저와 더불어 자동차 결함등으로 인한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공감할지는 모르지만,
일반인들은 자동차 판매구조(현대규정)나 결함 등 많은 부분을 알수가 없습니다. 또한,
그로인한, 정신적 경제적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가 떠 않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값어치를 못하는 새차를 사서 현재까지 제가 받은 스트레스와 정비를 받기위해
쫒아다닌 그 많은 시간과 노력등이 헛되지 않기를 바랬지만, 현재까지 나타난 증상과
앞으로 나타날 알수없는 증상으로 차에 대한 애착과 현대가 보여준 신뢰감이 더이상
희망이 보이질 않습니다.

끝으로, 저는 차를 교환하거나 환불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소비자가 믿고산
제품에 판매자는 책임을 지는 그런 사회가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글을 썼으며,
어딘가 저와 같은 고민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의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이런훌륭한 일을 하시는 관계자님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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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힘들다. 강명균 2007/10/29 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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