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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7-07-29 |
|
| 제
목 |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의 이득, 국가적 낭비 |
조회 |
1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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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하는 문제입니다.
사이드미러 케이스의 테두리 플라스틱이 파손되어 30만원 이상 주고 사이드 미러를 통째로 교환하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모듈 단위로 부품을 판매하는 것은 현대/기아자동차나 현대모비스에는 득이 되겠지만 국가적인 자원 낭비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저 역시 후미 등 내부에 습기가 차서 전구 소켓이 부식한 것을 발견하고 소켓을 구입하려니 후미등을 통째로 교환하라고 하는 일을 당했습니다.
불과 몇 백원짜리 소켓 때문에 후미등을 케이스까지 교환하라니 어처구니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물론 2만여개 이상의 자동차 부품을 모두 낱개로 판매한다는 것도 관리상의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은 합니다.
그렇더라도 최소한 주문을 하는 고객에게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공급을 해 주는 체제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개인에게는 큰 손실이며, 그런 것이 쌓이면 국가적으로도 얼마나 큰 낭비이겠습니까?
이 게시판에는 사진을 HTML로 올려야 합니다.
방법을 모르시는 경우, 메일로 보내 주시면 제가 올려 드리겠습니다.
메일 주소 : caras@caras.or.kr 입니다.
>결함 자동차 문제에 대한 하소연과 정보공유..그리고 권리 되찾기 등이 CarAS사이트의
>목적인 것 같은데 저의 경우는 결함자동차 문제는 아니고 어찌 보면 그냥 쉽게 넘어갈 수도
>있는 작은 것일 수도 있지만 이해가 가지 않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쉽게 말하는 상식과 거리가 멀기에....
>
>이 사이트의 What"s News의 제일 위에 있는 "우리는 자동차부분정비연합회의 입장을...."
>이라는 내용에 아주 잘 어울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이 글을 현대자동차 또는
>현대모비스 담당자분께서 읽게 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올 해 5월에 베라크루즈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비쌌지만 나름대로 성능 등에 대해서
>만족했습니다. 며칠 전에 회사 주차장에서 후진으로 주차를 하는 중에 왼쪽에 있는 기둥에
>운전석쪽 사이드미러를 부딪혔습니다. 상태를 보니 기능은 정상적이고 파손된 부분도
>사이드미러 케이스 앞부분의 1.5센티폭의 테두리(일체형이 아니라 분리가능)만 살짝
>깨졌기에 단순하게 이 부분만 교체하면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
>그래서 알고 있는 현대자동차 1급 정비공장에 전화를 해서 물어 보니 사이드미러 전체를
>교환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아 현대모비스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부품리스트를 확인 해 봤습니다. 정비공장의 말이 맞더군요.
>ECM기능이 지원되는 미러(거울)가 파손되거나 아니면 램프가 파손되면 이는 개별부품으로
>교환이 되고 케이스가 파손되면 그 안에 전자장비 등이 있기 때문에 다 갈아야 한다.
>케이스도 아니고 분리가 가능한 테두리부분이 깨진 것도 외부에서 그 부분만 결합할 수
>없고 미러를 분리하고 전자장비를 들어 내고 넣어야 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전자장비의
>성능을 보장할 수 없어서....미러 및 램프 그리고 일체를 교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전체 부품가격 26만2900원.
>물론 엄청난 가격입니다. 그러나 돈 보다도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라 받아 들일
>수 없었습니다.
>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첫째, 분해와 조립이 가능한데 왜 케이스 및 테두리...만 공급이 되지 않는지?
>둘째, 물론 전자장비를 분해하지도 않지만 빼내었다가 넣기때문에 정상적인 성능이
> 보장되지 않는다면...지정정비소는 왜 존재하는지?
>셋째, 미러와 램프는 별도 공급이 가능하다고 했으니....멀쩡한 케이스 및 내부의 전자장비를
>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교환한다고 해도...제차의 미러와 램프를 왜 재활용 못하는
> 것인지?(미러가 11만5천5백원, 램프케이스 및 램프해서...몇만원)
>
>제 생각에는 플라스틱재질의 사이드미러 케이스의 테두리...만원 이내일것 같습니다.
>(부품가격은) 이것을 26만 몇천원 하는 재료비에..공임해서 30만원 조금 넘는다...
>그럴수 있다고 하자구요..돈은....그러나 쓸수 있는 것을 그냥 폐기처분해야 한다는 것
>아닙니까? 이는 국가적인 자원낭비입니다.
>이 논리를 조금 확장하면....4천만원짜리인 차량에서 약 200만원...되는 부분이 파손
>되었는데...이를 다시 정비하면 정상적인 성능을 보장하지 못하니...그냥 가지고 계신
>차는 폐차하시고....새차로 한 대 장만하시죠?...
>논리의 비약임을 충분히 압니다...그러나 지금 그와 같은 행위를 현대차/모비스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스톱정비라는 이름으로...그들의 높아지는 마진을 위함이지 소비자의
>편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
>담당 직원은 상당히 관심있게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해 보기 위하여 성심껏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직원의 웃음과 상냥함 보다는 소비자를 위하는 회사의 기본원칙이
>더 큰 친절임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담당직원(저와 통화했던) 개인에게는 고마움을 표할 수 있으나, 현대자동차/모비스에 대한
>저의 인상은 철저한 불친절과 몰염치입니다. 진정한 친절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나게 합니다.
>
>PS1 : 제 차 베라크루즈의 운전석 사이드미러는 저만 보이는 테두리부분....그것이 조금
>파손된 채로 있을 것입니다. 비싼 차의 흠집보다는 제게 몰염치를 그냥 덮어두는 것이
>더 부끄럽기 때문입니다.
>
>PS2 : 사진올리는 방법을 알면 같이 삽입을 할텐데....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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