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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6-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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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대단한 소비자들, 더 대단한 현대/기아자동차 |
조회 |
3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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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듣고 어제 아침 출장 길에 잠시 들렀습니다.
화재 폭발한 로체 차량의 하부를 살펴보니 말씀하신 것처럼 불이 하부에서부터 번진 것으로는 안 보였습니다.
얼마나 분통이 터지셨으면 렉커차까지 구입해서 화재 폭발한 로체를 매달고 순천에서 전주, 대전을 거쳐 양재동 본사까지 오셨겠습니까?
덕분에 사망선고 내려진 에쿠스도 보았습니다.
그 분도 에쿠스 전후좌우에 온통 문구를 도배하시고 3개월째 아침 6시면 양재동으로 출근하시고 오후에는 서울 시내를 누비고 다니신다니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아니 그보다도 평범한 소비자들을 그렇게 만든 현대/기아자동차가 더 대단하지요.
오늘 두 분을 뵈면서 정말 현대/기아자동차가 임자 만났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소비자들을 우습게 여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두 분들 말씀 들어 보니 함량 미달의 협상안에 응하지 않으셔서 결국 협박도 당하고 고소도 당하셨다고요.
이제 현대/기아자동차도 충분히 학습이 되었을텐데 매 번 초기 진화를 못하고 소비자를 염장질러 화를 키우고 있으니 정말 걱정스럽고 한심스럽습니다.
정말 차 한 대 때문에 생업을 포기하고 몇 달씩, 아니 몇 년씩 매달리게 만든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새벽 2시가 가까운 시간이라 짧게 적고, 촬영한 사진들은 다시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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