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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3-11-25 |
|
| 제
목 |
차량구입시 각서를 한 번 작성해 보았습니다. |
조회 |
11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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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조은희님께서도 각서를 받고 구입하시라는 글을 쓰셨습니다.
에쿠스 사이트에서 각서를 받고 싶은데 어떻게 쓰면 좋겠냐고 10월 13일에 물어 오신 똥장군님께 답변을 드리겠다고 말씀 드리고 초안만 잡아 놓고 너무 시간을 끌었습니다.
오늘은 어느 분께서 에쿠스 JS 3.5 VIP를 구입하신다며 제게 메일로 자문을 구해 오셔서 겸사 겸사 각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너무 늦었고 별 도움이 안 될지도 모르겠지만 보내 드린 답변 글을 인용하여 올려 봅니다.
답변 글 중에서...
가능하다면 다은과 같은 각서를 받아 놓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에쿠스 계약시에 영업사원이 약속했다는 "90만원의 할인을 해 주고 선팅을 해 준다는 특별한 조건" 같은 것은 싸인을 받아 놓으십시오.
차만 팔고 나면 돌변하는 영업사원 역시 게시판에서 찾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저 역시 구두로 한 이야기는 후에 번복하는 것을 수도 없이 당하였습니다.
아는 사이라고, 또는 문서로 요구하기가 좀 민망하다고 말로만 하시면 어느 한 순간에 말을 바꿔 버려도 전혀 대책이 없습니다.
제가 작성해 본 각서의 내용은 자동차 회사에서는 선뜻 받아 들이기 어려운 조항일 것입니다.
하지만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받아 들이기 어렵다면 영업사원은 계약을 하지 않을 자유와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미국이나 영국에서와 같이 차량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있거나, 아니면 자신은 없어도 우선 팔고 보자는 경우에 영업사원은 계약을 체결할 자유와 권리도 있습니다.
종전에는 차량에 어떤 문제가 발생한다면 힘 없는 고객이 모든 고통과 손해를 감수해야 했지만, 이제는 제조사가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차량 계약 시에 이런 조건을 내 걸어도 차를 팔고 보자는 마음에 선뜻 써 주는 영업사원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정도 자신도 없다면 수 천만원짜리 자동차를 팔지 않는 것이 상호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각서의 내용은 상황에 따라 적당히 수정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실하고 고객을 위하며 양심 바른 영업사원님들까지 싸잡아 매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이런 글까지 올리게 된 것에 대하여 그런 분들께는 대단히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만 현실은 이런 각서라도 받아 놓아야만 마음이 조금 놓일 것 같으니 어찌 합니까?
어쩌다 이렇게까지 자동차 회사를 못 믿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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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서(예문) |
관리자 |
2003/11/25 |
9780 |
 
 
깔끔!!! ^^ |
정현선 |
2003/11/25 |
9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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