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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6-09-21
제 목    100% 반품차량입니다. 조회    3569
>그런데 그 감지기가 고장이 나서 AS 를 받으려고 다시 탈착하는데 번호판 밑부분에 무언가 발견되는것입니다 그것은 이동카메라 감지기 ㅡㅡ
>보니까 무선형으로 감지기 센서가 밧데리에 +- 연결되어있더군요

A/S를 받으려고 다시 탈착하셨다면 번호판 아래 부분에 이미 센서 하나를 부착하셨는데 또 하나가 발견되었다는 말이신지요?
글의 내용으로 보아 정확히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만, 일단 분명히 아버님이나 이승주님이 장착하지 않은 센서가 있었다는 말씀으로 알아 듣고 그렇다는 전제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차살때 영업사원이 달아준것 아니냐고 물어봤으나 그런건 못들었다고 하시고 만약 영업사원이 달아줬다면 시거잭도 있을것인데....시거잭이 없습니다.....아버지가 그런건 잘몰라서 차에 있었다면 저에게 먼저 물어봤을터인데....
분명히 모르고 있던 감지 센서가 발견되었다면 그것은 100% 반품차량을 양심없이 새 차라고 속여서 판매한 것입니다.
이 경우 전시 차량에 센서를 장착할 일이 없기 때문에 전시차량도 아니고 분명히 반품차량입니다.

>그래서 자세히 여쭤봤더니 차를 주문하고 한 2주 정도 후에 차를 인도받기로 했는데
>이틀만에 누가 차를 영업소로 가지고 와서 거기서 차를 받았다고 하십니다

항상 계약 당시 일정보다 차를 빨리 가져다 줄 때는 일단 반품 차량이나 전시 차량이 아닌가 의심해야 합니다.
요즘은 전산으로 차량 재고를 조회해서 공장뿐만 아니라 전국에 산재해 있는 출고장 재고까지 다 확인해서 출고 가능한 가장 빠른 납기를 알려 줍니다.
영업사원 입장에서는 고객 마음 변하기 전에 팔고, 실적도 빨리 잡으려는 욕심이 있기 때문에 아주 당연한 일이지요.

그런데 갑자기 빨리 가져다 주었다면 99% 이상 무언가 뒤가 구린 차라고 보아야 합니다.
영업사원이 그런 차를 빨리 가져다 주면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고객의 지위가 높아서, 또는 자기가 특별히 신경을 써서 빨리 출고를 했다고 생색을 냅니다.
하지만 그런 차는 뭔가 비밀이 숨어 있는 JSC 아니면 BPC라는 거~
바로 전시차 아니면 반품차지요.

>정비사분이 하는말씀이 차를 어떤 사람이 탈려고 사서 자기가 그 감지기를 장착하였으며 그런데 차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바로 반품시킨것을 저희아버지가 받았을수도 있다고 하는겁니다
>정말 그럴수도 있는걸까요?? 그렇다면 이건 사기 아닙니까?? 새차가격 주고 차를 샀는데 중고차를 새차가격에 산것아닙니까......어떻게 된걸까요....

정비사의 지적이 99% 이상의 확률로 맞을 것같습니다.
공장에서 주행 테스트하면서 센서를 달겠습니까?
아니면 탁송기사가 고속도로에서 사진 찍힐까 봐 센서를 달겠습니까?
누군가 반품하면서 모르고 센서를 탈거하지 않은 반품차입니다.
당연히 사기의 3요소를 완벽하게 갖추었지만 별 죄책감도 없이 통상적으로 많이 자행되는 사기 사건입니다.

[반품 차량 발각시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님의 양심적인 대응]
어느 단체 회장님께도 "회장님이시라 특별히 차를 빨리 가져 왔습니다."라고 하면서 계약 일정보다 빨리 에쿠스를 가져다 드린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회장님께서 글로브 박스 안에 다른 사람의 인수증이 있는 것을 발견하여 현대자동차가 뒤집어 진 일이 있습니다.
(그 영업사원은 당연히 잘렸다고 하는데 사실 그 영업사원은 재수 없다고, 억울하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반품 차량 판매한 사람이 어디 한 둘이냐며..., 하필 회장님이라 문제였지, 일반인이었으면 아무 일도 없었을텐데...하면서...)

당시 그 회장님께서 만나자고 하니까 "청와대에 약속이 있습니다."하면서 청와대를 팔아 먹은 사장까지도 잘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회장님께는 현대자동차에서 에쿠스 차량 가격을 바로 반 값으로 깍아 드렸다고 합니다.
일반인이었다면 또 적당히 깔아 뭉겠을 것입니다.
뭐, 오일을 한 두 번 무상 교환해 주겠다던가, A/S 기간을 1~2년 늘려 주겠다든가...


현대자동차의 말단 영업사원부터 사장까지도 양심 없는 짓을 하지만, 그래도 윤리경영을 외치시는 정몽구 회장님께서는 상당히 엄하시고 정의감에 불 타시는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몽구 회장님!
윤리경영, 화이팅입니다.




>이승주님의 글
>이런경우는 무슨경우일까요??

>저희아버지차는 그랜져xg 입니다
>제가 차에 관심이 조금있어 제차는 이것저것 달고 뜯고 하다가 아버지 차에 이동카메라 감지기가 없어서 하나 장착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감지기가 고장이 나서 AS 를 받으려고 다시 탈착하는데 번호판 밑부분에 무언가 발견되는것입니다 그것은 이동카메라 감지기 ㅡㅡ
>보니까 무선형으로 감지기 센서가 밧데리에 +- 연결되어있더군요
>저희 아버지는 차에 뭐 덕지 덕지 붙이시는것을 싫어하시는 분입니다
>여쭤봤더니 그런게 왜 달려있냐고 뭔지 모르시겠다고 하더군요
>혹시 차살때 영업사원이 달아준것 아니냐고 물어봤으나 그런건 못들었다고 하시고 만약 영업사원이 달아줬다면 시거잭도 있을것인데....시거잭이 없습니다.....아버지가 그런건 잘몰라서 차에 있었다면 저에게 먼저 물어봤을터인데....
>그래서 자세히 여쭤봤더니 차를 주문하고 한 2주 정도 후에 차를 인도받기로 했는데
>이틀만에 누가 차를 영업소로 가지고 와서 거기서 차를 받았다고 하십니다
>일단은 아버지 차 오일갈때가 되어서 오일갈러 정비소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더니
>정비사분이 하는말씀이 차를 어떤 사람이 탈려고 사서 자기가 그 감지기를 장착하였으며 그런데 차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바로 반품시킨것을 저희아버지가 받았을수도 있다고 하는겁니다
>정말 그럴수도 있는걸까요?? 그렇다면 이건 사기 아닙니까?? 새차가격 주고 차를 샀는데 중고차를 새차가격에 산것아닙니까......어떻게 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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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경우는 무슨경우일까요?? 이승주 2006/09/21 3812
   100% 반품차량입니다. 관리자 2006/09/21 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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