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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6-01-21 |
|
| 제
목 |
신차장님의 진급을 축하합니다. |
조회 |
59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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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제대로 싸워 본 분이라면 "신 과장님"을 잘 알지요.
이 번 인사에서 차장으로 진급하셨다니 짐심으로 축하합니다.
정말 피해 고객들을 짓밟으며 양심에 거리낌도 없이 오로지 현대자동차를 위해 일 하시는 분이라 저 역시 차장이 아니라 그 이상을 드려도 부족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을 잘 듣지 않는 제게도 "법무팀에서 준비해 오던 것이 있다."며 무서운 눈초리로 "법무팀에서 무언가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하며 저를 압박하셨지요.
그러나 결과는 제가 이성을 잃고 제 입에서는 상스러운 소리들만 마구 튀어 나오도록 만드셨지요.
그렇다고 신과장님이라는 분을 아무에게나 그렇게 안하무인 격으로 위압적으로 대하시는 분으로 오해는 하지 말아 주십시오.
한 마디로 사람 보아 가며 상대에 맞추어 참으로 적절하게 대응을 잘 하시는 분입니다.
별 볼 일 없는 피해 고객들 앞에서는 험악한 인상으로 협박성 발언도 불사하지만 소비자 단체 회장님 앞에서는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얼마나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지 완전히 고양이 앞의 쥐 같았습니다.
그 모습을 처음 본 저는 "아, 현대자동차에 저렇게 예의 바르고 순한 사람도 있구나."라는 생각까지 했으니까요.
강자와 약자는 확실히 구분하여 대할 줄 아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나 저나 현대자동차는 물론 기아자동차의 불만 고객까지 총괄하시고 큰 건은 도맡아 해결하신다는 이차장님의 진급 소식은 아직도 들려 오지 않는군요.
이 분이야말로 정말 아무리 높은 직책을 드려도 부족해 보이는 분인데 왜 해마다 인사에서 누락되는지 안타깝습니다.
이차장님, 해마다 제가 이차장님의 진급 소식을 기다려 왔다는 것을 알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 에쿠스 주치의에게 물어 보시면 제 말이 조금도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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