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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동욱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6-01-03
제 목    불쌍한 대한민국 국민들.... 조회    6350
다음카페 nf자동차 자유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미국에서 생활하고 계신 카페 회원님의 사견입니다..


현대의 가격정책의 문제점.. (소비자 입장에서 단편적으로 생각한 소견입니다.)

제가 소나타를 타면서 만족도 100%이지만 미국과 한국과의 nf 소나타 가격 및 성능 차이는..

좀.. 그렇네요..

제가 여기 미국에서 nf 소나타를 타고 있습니다.람다 3.3 엔진 임다~

차... 죽이죠.. 엔진이 3.3이니 파워.. 이루 말할수 없이 좋습니다. 차 조용하고.. 힘좋고.. 개인적

으로 nf 소나타가 미국에서 성공하길 바라고... 이정도 차라면 성공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근데.. 제가 나중에 한국가서 nf 소나타를 살때 과연 다시 살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차근차근 비교할만한 성격이 못되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비교를 해볼까 합니다.

성능은 이미 말씀 드렸다시피 미국내에서는 2.4 사양과 3.3 사양이 팔립니다.

제가 타고 다니는 차가 3.3이죠...

얼마전 한국에 갔던적이 있는데.. 친구넘이 nf를 뽑았더군요..

2.0사양... 거참.. 많이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파워.. 할말 없었습니다. 친구넘은 좋다고 하지

만 3.3 타던제가 어찌 친구넘한테.. 이게 뭐냐 고 할수가 있겠습니까..

글로 쓰기가 참 힘들게 차이가 나는데.. 그냥 기본적으로 TG 그랜제(신형 그랜져) 의 3.3엔진

(기본은 2.7엔진 이더군요)의 힘과 동일하다고 보면 되겠네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판낼이 국내용과 수출용이 다른건 언론을 통해 몇번 접한적이 계시겠죠..

뭐..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시니까.. 그냥.. 쉽게 설명하자면 녹도 잘 안쓸고 내구성이나 안정

성도 더 좋은 판낼이라는 말입니다. 미국내 충돌 테스트 결과만으로 국내 차에도 동일 적용한다

는게 약간은 무리가 있는 것도 바로 이점입니다.

Auto 인건 당연한거고.. 미국내에서 수동 자동차 모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생각해봐도 미친 사람

이 아닌가 생각이 되거든요.. (죄송..^^)

뭐 일단 이정도로 성능 관련 비교는 제 글실력의 부족으로 인해 이정도만 적겠습니다. 피부로

느껴지는힘의 차이는 말로 하기가 힘들거든요..



두번째, 가장 피부로 많이 느껴 지는게 가격 아니겠습니까..

가장 단순히 가격 비교를 하자면 야후 코리아와 야후 닷컴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가격을 확인해

보는게좋을듯 싶네요.

미국내 3.3엔진에 LX 사양의 가격이 22,800불 정도내요.. 그런데 미국내에 딜러들의 능력에 따

라 최대 5000 불..(nf는 3000불정도) 까지도 가격이 다운 된다고 하네요..

미국 야후 싸이트에서 제공하는 가격은 약 2000불 디스카운트가 되니까. 20900불 정도이네요..

약 21,000,000만원 정도 내요..

그렇다면 국내는 어떨가요?

2.4 엔진 기준으로 살펴 본다면 가장 싼 엘레강스 스페샬 AT 기본형이 23,800,000에서 프리미

엄 고급형이 27,000,000 원 정도 하는군요..(최고급 사양에는 사이트 커튼 에어백 기본으로 있네

요)가격차 많이나죠.. 그냥 은근히 울화가 치미는게 바로 이점입니다.

미국에서 타고있는 이 3.3 소나타를 타다가 나중에 한국에 가서 2.4 소나타를 사도 성능의 차이

로 인해 많이 짜증이 날텐데.. 가격에서도 3백에서 약 6백만원까지 차이가 나니....

미국내에서 2.4 소나타를 산다면 가격은 좀더 내려가겠네요.

$17,895 (딜러 디스카운트를 받으면 16,500정도)에서 $19,395 (딜러 디스카운트를 받으면

17,900 정도)에 살수가 있겠네요.. 현대자동차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각성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직도 자국내 소비자들을 봉으로 보는건지...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이글을 올려

서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이슈화 된다면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써비스... 말해봐야 무엇하겠습니까.. 한국내에선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미국내에선 이미 한국내에서도 한번 이슈화 되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10년 warranty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60,000마일(10만킬로정도)에 60개월을

기본으로 하네요.. powertrain warranty란게 있는데.. 이게 100,000마일에 120개월이네요..아마

이슈화 된 10년 보증이란게 아마 이건거 같네요..



제가 이렇게 비교한건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진짜 제가 2006년에는 한국으로 가서 차를 사야하

는데, 과연 이런걸 알고도 제가 차를 살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계속 들었기 때문입니다.

미국내 TG 그랜져(미국내 브랜드 Azera) 가격이 책정된걸 본적이 있는데, 24000불에서 26000

불 정도(또 딜러 디스카운트를 받으면 2000불 정도 싸지겠죠) 라고 하더군요.. 미국 도요타 관계

자가 이정도 가격에 성능좋은 TG가 미국 공략을 한다면 큰 잠재적 위험이 될꺼라는둥 어쩌는

식의 기사를 읽은적이 있습니다. 3.8 엔진인데.. 얼마나 좋겠어요.. 저도 한번 본적이 있는데..

마음엔 쏙 들던데.. 곧 판매가 될 산타페 가격은 제가 잘 모르지만 TG수준이거나 그 밑으로

가격이 책정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이렇게 장문의 글을 쓰긴 했는데..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미국내에서 현대차를 보

면 괜히 기분이 우쭐해지고 최근 점점 많아지는 현대차를 보면서 기분이 좋은건 사실입니다.

제가 타는 3.3 소나타를 한국에 갔을때 친구들한테.. 엄청 자랑한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막상 제가 한국들어가서 차를 사려고 할 생각이 나니 바가지를 쓰는 듯한 기분이 듭니

다.

여지껏 이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글이 이슈화 된다면 현대쪽에서도 어느정도 각

성하지 않을까하는 작은 바램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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