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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5-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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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김주연님, 뉴에쿠스는 긴급출동 부르지 마십시오. |
조회 |
76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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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가 제일 비싼 차라는 것은 확실합니다만 제일 좋은 차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뉴에쿠스는 시동이 안 걸리는 일이 있습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걸리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그냥 10~20분 기다리시면 거짓말처럼 시동이 잘 걸립니다.
괜히 긴급출동 불러 봐야 긴급히 오는 것도 아니고, 긴급출동 도착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시동 잘 걸립니다.
젊은 긴급출동 기사에게 면박만 당합니다.
나이 꽤나 든 사람이 아주 안 됐다는 듯이 불쌍하다는 듯이 애처로운 눈초리로 쳐다 보고 돌아 갑니다.
젊은 긴급출동 기사가 뉴에쿠스를 몇 번이나 타고 다녀 봤겠습니까?
자기들도 믿을 수가 없어서 그러는데 그냥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십시오.
그리고 뉴에쿠스도 의자나 사이드미러가 저절로 움직이는 등 각가지 오동작을 하는데 비디오로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기 전까지는 함부로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그럴 리가 있느냐는 소리만 듣습니다.
막연하게 뉴에쿠스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런 말씀하셔 봐야 사기꾼이나 이상한 사람 취급만 당합니다.
>사람 환장할 노릇이지, 걸리는 것을 안 걸린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비싼 돈 들여 차사서 시간 뺏기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고, 진짜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비싸다는 에쿠스를 타고 다니면서 누가 할 일 없이 괜한 트집을 잡겠습니까?
>알아보니 재정경제부에서 9월에 발표한 소비자 피해 보상규정안에는 자동차 구입 후 1년 이내 운행과 관련된 중대한 결함이 3번이상 나타나면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도록 되어있기에 저희는 새로 구입한 뉴에쿠스가 이 같은 중대한 결함이 세 번씩이나 발생하였으니 환불해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현대에서는 긴급출동한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하고 부속을 갈아야만 한번의 결함으로 인정한다고 합니다.
소비자피해보상법을 초안할 때 누구의 입김이 가장 세게 작용했겠습니까?
완전히 자동차 회사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법으로 반드시 고쳐져야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가지고 있는 긴급출동 서비스 기록은 보고도 되지 않아 기록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현대 같은 대기업이 이렇게 허술할 수 있습니까?
대기업이라고 해서 소비자의 입장을 철저히 고려해 준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긴급출동 나오면 조치 확인서를 써 주게 되어 있습니다.
안 주면 달라고 해서 확보해 놓으십시오.
>에쿠스에 이렇게 문제가 많은 줄 알았다면 사지 않았을 겁니다.
당연한 말씀입니다.
그런 문제점들을 미리 알 수 있고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 줄 알았다면 누가 에쿠스를 사겠습니까?
그러나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아무 것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 회사 또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지금 심정으로는 교환도 필요없고 환불을 받고 싶습니다.
>환불 받을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또, 지금까지 차량 결함으로 입은 피해를 보상받고 싶습니다.
환불 받으시려면 엄청난 노력과 끈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이상의 피해도 감수하실 각오가 되어 있지 않다면 그냥 조용히 포기하시는 편이 정신 건강에도 좋고 인생에 오점을 남기지 않는 길입니다.
물론 현대자동차는 "그러면 그렇지, 별 수 있겠나?" 하며 두 말할 것도 없이 무지하게 좋아할 것입니다.
그런 노력과 손실을 감수하시면서라도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보시겠다는 생각이 있으시면 다시 말씀해 주십시오.
>김주연님의 글
>요즘 저희 아버지께서 새로 구입한 뉴에쿠스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랫동안 무쏘를 타시다가 외제차를 살까 국산차를 살까 고민고민해서 그래도 한국사람이 한국차를 타야지 하시며 바꾼 차가 에쿠스 였는데...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다는 차가 이래도 되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2005년 6월 27일에 차량을 인도받았습니다.
>집에 다른 차량이 있어서 3개월이 되었어도 2300Km정도 밖에 타지 않은 완전 새차입니다.
>문제는 3개월 정도 되니 나타났습니다.
>9월 27일, 첫번째 시동 결함이 발생했습니다.
>시동을 계속해서 걸려해도 걸리지 않아서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렀으나 어떠한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고, 결함 발생 후 한 시간 정도 지나자 시동이 걸렸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단순한 결함이라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불과 몇 일 후 두번째 결함이 발생했습니다.(이 때는 2530Km였습니다.)
>10월 9일, 집 앞에 주차를 하려고 시동을 끄고 집 주차장 문을 열고 주차를 하려고 다시 시동을 켜니 시동이 또 걸리지 않았습니다. 여러번 시도 후에도 걸리지 않아 또 긴급출동 불렀습니다.
>기사분께서 오셔서 여기저기 점검을 하셨지만, 차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며 증상의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고, 렉카차로 견인해서 서울 영업소로 가야된다고 했습니다.
>한시간 정도 계속 시동을 걸려고 시도하였고, 기사분의 어떠한 조치도 없는 상태로 기사분이 긴급출동 확인서를 쓰고 다시 한번 시동을 걸었더니 거짓말하듯 첫번째 결함때와 마찬가지로 한 시간정도 시간이 경과된 후에 시동이 걸리는 것이었습니다.
>다음날, 가까운 지점의 현대 A/S 센터로 방문하니 남부영업소로 가보라고 하였고, 그 다음날 오전에 남부영업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점검을 하였으나 어떠한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지만 의심가는 부분 두 가지를 교환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그 다음날 발생했습니다. 세번째 결함입니다.(이 때는 2670Km였습니다.)
>아버지께서 지방을 가셨는데 일을 보시고 집에 오려고 하니 차가 시동이 또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 번 시도 후에도 시동이 걸리지 않아 또, 긴급출동을 부르셨고, 긴급출동을 기다리는 동안 답답한 마음에 계속 시동을 걸려고 시도하니, 또 다시 거짓말한 것처럼 시동이 걸렸습니다. 역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한 시간의 시간이 경과한 뒤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시동이 걸려 부랴부랴 긴급출동 요청을 취소하였고, 시동이 걸린 차를 끌고 불과 백 미터도 안되는 거리를 운행하는 도중에 이번에는 운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긴급출동 요청을 하였고, 기다리는 동안 재차 시동을 걸려고 여러번 시도하니 시동이 걸렸고, 또 조금 운행하였더니 스르르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또, 언덕에서 브레이크도 안 들어 가까스로 한쪽으로 몰아 차량을 정지시켰습니다. 그때까지도 긴급출동 서비스는 오지 않았고, 기다리는 동안에 답답한 마음에 재차 시동을 걸려고 여러 번 시도하니 시동이 걸렸고 또, 조금 운행하니 시동이 스르르 꺼져서 할 수 없이 견인하여 서울 남부영업소에 입고 하였습니다.
>차량은 영업소에 두고, 다음날 차 문제로 영업소를 방문하니 차에서 어떠한 원인도 찾을 수 없다고 하였고, 이상하게도 그 자리에서는 시동이 잘 걸리는 것이었습니다.
>사람 환장할 노릇이지, 걸리지 않는 것을 안 걸린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비싼 돈 들여 차사서 시간 뺏기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고, 진짜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알아보니 재정경제부에서 9월에 발표한 소비자 피해 보상규정안에는 자동차 구입 후 1년 이내 운행과 관련된 중대한 결함이 3번이상 나타나면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도록 되어있기에 저희는 새로 구입한 뉴에쿠스가 이 같은 중대한 결함이 세 번씩이나 발생하였으니 환불해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현대에서는 긴급출동한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하고 부속을 갈아야만 한번의 결함으로 인정한다고 합니다.
>소비자를 위해 만든 긴급출동 서비스인데 그 기록은 인정하지 않는다니 말이 됩니까?
>그럼 고장이 날 때 마다 큰 영업소를 찾아 다녀야 합니까?
>그리고, 저희가 가지고 있는 긴급출동 서비스 기록은 보고도 되지 않아 기록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현대 같은 대기업이 이렇게 허술할 수 있습니까?
>또, 부속을 갈아야만 인정한다니, 원인을 알 수 없는 결함을 가진 차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정말 답답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지금 심정으로는 교환도 필요없고 환불을 받고 싶습니다.
>에쿠스에 이렇게 문제가 많은 줄 알았다면 사지 않았을 겁니다.
>환불 받을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또, 지금까지 차량 결함으로 입은 피해를 보상받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궁금합니다.
>답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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