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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3-11-20
제 목    에쿠스전시장 지점장님 참으로 유감입니다. 조회    8198
  에쿠스 전시장 (잠원대리점) 차CH 지점장님!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저희가 뉴에쿠스 발표 이후에만도 벌써 5번이나 에쿠스 전시장 앞에 갔습니다.
지난주 목/금요일은 업무를 전폐하고 아침부터 저녁 5시 20분까지, 월/화요일에는 아침에 가서 11시경까지 플레카드 설치하는 것을 보고 저희 직원과 결함투성이 엉망진창 에쿠스만 남겨 두고 돌아 왔습니다.
오늘(수)은 저희 직원과 결함투성이 엉망진창 에쿠스만 갔지요.

  차지점장님께서 실내에서 저희를 바라 보시는 것을 몇 번 목격하였으며 단 한 번 밖에 나오셨지만 저희 쪽을 매우 못 마땅한 표정으로 바라 보시며 최과장님과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만일 제가 차지점장님이었다면 적어도 한 번쯤 나와서 저희를 만나 보기라도 했을 것입니다.
"내가 차를 만든 것도, 판매한 것도 아니지만 미안하게 생각한다.
쌀쌀한데 들어 와서 차라도 한 잔 해라.
본사에 잘 해결되도록 이야기라도 해 보겠다."
라고 마음에 없는 말씀이라도 한 번 하셨다면 좋지 않았을까요?
하긴 제가 일본까지 가서 어렵게 만난 국내영업본부장 전HC 부사장님도 사장님께 미루고, 박HH 사장님도 정몽구 회장님께 미루는 판국에 제가 영업소장님께 그 것도 딜러도 아니고 직영 영업소장님께 너무 거창한 것을 바라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전시장으로 불러 들여서 차라도 한 잔 주시며 인간적으로 말씀을 하셨다면 이렇게까지 유감스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저를 전시장 안에 들여 놓으면 제가 난동을 부리거나 방문한 고객들 붙잡고 에쿠스 나쁘다고 이야기라도 할까 걱정되셨습니까?
저는 원래 에쿠스 전시장에 계시는 분들과는 아무런 감정도 없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제가 자리를 뜨면 전시장 직원들이 나와서 저희 직원에게 "남의 장사하는 곳에 와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책망조로 이야기하고..

  하긴 제가 2003. 08. 01 에쿠스 전시장을 처음 찾았을 때도 지점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저에게 "본사에 가서 항의 하라."고 하셨든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납니다만 위압적인 말투로 "내가 이렇게까지 이야기 하면 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씀하신 것만은 기억이 납니다,
그 말씀 하나 하시고는 안 보이셔서 물어 보니 바로 퇴근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차지점장님께서 무슨 말씀을 어떻게까지 하셨다는 것인지는 지금은 물론 그 당시에도 이해하지 못했으며 한 마디로 "어이가 없다."는 느낌뿐이었고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목요일에 권영준 기획부장님과 뉴에쿠스 구경 좀 하려고 전시장에 들어 가려니 최과장님과 다른 직원이 강하게 제지하여 못 들어 갔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억울한 피해자들은 영업소에서 차량 구경도 하지 못합니까?
저희가 대규모 인원이 몰려 갔습니까?
아니면 조금이라도 과격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신 일이 있습니까?
못 들어 가게 하셔서 "그럼 카타로그나 하나 달라."고 하자 "카타로그는 아직 안 나왔다."고 거짓말하셨습니다.
저희가 "아까 카타로그 나왔다고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다."고 하자 최과장님이 하나 가져 오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다른 직원 분은 계속 안 주려고 버티셨고 최과장님이 다시 가져 오라고 하자 마지못해 하나 가져다 주었습니다.
저희를 제지하고 카타로그를 끝까지 안 주려고 하던 직원은 금요일 점심 식사하러 가다가 건널목에서 만나 제가 인사를 해도 건성으로 받으며 상종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저도 인사를 하고 싶어 건넨 것도 아니었는데 정말로 불쾌했습니다.

  ㄸ뀐 넘이 성 낸다고 고가의 불량 결함차량을 팔아 잡수시고 고쳐 주지도 못하신 주제에 고객을 사기꾼 취급까지 하신 분들이 억울한 피해 고객을 원수 보듯, 벌레 보듯 하다니...
제발 부탁인데 앞으로는 어렵더라도 저희를 적군을 대하는 듯한 눈초리로 보지 말아 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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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쿠스전시장 지점장님 참으로 유감입니다. 관리자 2003/11/20 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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