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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기획부장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5-08-23 |
|
| 제
목 |
[의견] 현대자동차 이러면 안된다!(펌) |
조회 |
2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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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서비스 자영업하는 분들,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그리고 우리 일반 조합원, 연합회 간부 등등..
각자 자기 입장에서 말하면 다 설명이 되고 설득력이 있습니다.
저는 좀 더 대국적인 면에서 대한민국 전체 정비시장을 보는 입장으로 말하겠습니다.
자동차 시장은 제작사와 소비자 그리고 정비사, 셋이 공존해야 정상적인 시장입니다.
그리고 자동차에 관한한 우리나라는 유럽,일본,미국등 선진국이 모델입니다.
그런데 세계 어느나라를 가봐도 우리나라 같이 현대차(기아,현대) 단일 회사차가
60% 넘게 점유한 나라는 없습니다.
그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에서 하는 짓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제작,판매,정비,부품 판매까지 독점하려는
정책이 너무 강합니다.
부품업체까지 독식해서 전체 부품을 현대모비스 이름으로 팔려고 눈이 빨갑니다.
다 아시는 이야기이지만, 상신대리점에서 만원에 살 수 있는 라이닝이 현대홀로그램 붙으면 2만원이 됩니다.
3백원에 납품 받는 릴레이가 현대를 거치면 3천원이 됩니다.
그리고 누가 제일 재생부품 사용을 못하게 하는가요?
바로 현대모비스입니다.
보다 싸고 질 좋은 재생부품을 사용하도록해서 미국같이 소비자들이 오래도록 싸게 중고차를 유지하게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메이커들이 새 부품 팔고, 새 차 팔기 위해 재생부품 사용을 못하게 시장을 좌지우지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그린서비스까지 만들어서 정비시장까지 독점하려고 합니다.
수입차량에 대항하기 위한 준비라구요?
ㅎㅎㅎ, 그럼 미국 자동차 시장은 포드나 GM이 현대모비스 같이 합니까?
미국에 가보시면 새 부품 사는 사람은 바보 아니면 재벌입니다.
거의 모든 부품이 재생품을 사용합니다.
몇 가지 예를 들지요.
브레이크 드럼은 다시 연마해서 사용합니다.그리고 그런 부품이 배달도 되구요.
미국 소비자들은 일단 사용해서 열변형이 일어난 드럼을 다시 연마해서 사용하는것이 더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엔진미미 같은 것은 기름이 그대로 묻은 체로 필요한 고무부분만 교환해서 판매합니다.
그 밖에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재생부품이 모두 공업규격에 합격하고 시험 결과도 발표하고 판매합니다.
그렇게 부품 시장이 발전하고 자생적으로 활로를 찾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재생 자체를 인정 안하죠.
그거 다 현대가 막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새 차가 라이닝 소리가 나서 A/S를 받으러 가면 정품만 사용하라고 안 합니다.
메이커 측에서 부품을 보내주는 것이 아니고 딜러에게 자율권을 주어서 어느,어느사 제품중 골라 쓰라고 합니다. 정품이 아니어도 타사품도 성능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딜러가 알아서 그 중 하나를 선택해서 A/S해 줍니다.
그게 무슨 뜻이냐 하면 물류비용을 안 둘어가게 하갰다는 것입니다.
창고 짓고 관리하고 월급주고 그런 비용 안 쓰겠다는 것입니다.
현대 같이 다 독점하면 아마 어느 일정기간 이익이 상당히 많이 나겠지요.
그러나 길게 보면 다 비용이 듭니다. 소위 물류비용이라는 것입니다.
창고 짓고 관리하고 수송하고 나중에는 그 비용이 얼마나 커지겠습니까?
우리나라 IMF 위기가 그런 고정비용 때문에 생긴 일입니다.
미국 제작차 업체는 심플하게 차만 만들고 팔고 연구하고, 몇 군데 딜러들에게
A/S 위탁하고 그런 체제입니다.
물류비용을 줄이는 것이지요.
그리고 미국 시장에서 15년간 차량부품을 공급한다는 것은 자율적인 시장에서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메이커에서 순정품이라는 말을 사용 안하므로 각자 성능만 좋은 부품이면 얼마든지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제작차 업체가 의무를 가지고 부품을 공급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부품 업체도 스스로 발전하고 중고차를 가진 국민들도 싸게 오래도록 부품 구입에 걱정이 없고,
정비사들도 싼 부품 사용해서 공임을 많이 받고, 그런 모양새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정비사가 부품을 구입하면 일반 소비자들보다 항상 30%인센티브를 줍니다.
우리나라 어떤가요?
현대가 차 만들어 팔고, 새 부품 그것도 순정품(우리나라에만 있는 말입니다.)
팔고. 비품 팔면 다 도둑놈 취급하고.
정비사 입장에서 부품이 비싸면 함부로 고쳐타시라고 소비자에게 권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비품이나 재생품 써서 싸게 고쳐타라고 권합니다.
현대는 순정품만 사용하라고 합니다.
소비자는 어느 장단에 춤을 추어야할 지 모릅니다.
현대가 부품 시장을 독점하는 방법을 공개하겠습니다.
어느 OEM 업체 예를 들지요.
갑자기 수출이 터졌으니 5만개 납품하라고 합니다.
그런면 현대 홀로그램 붙여서 5만개를 준비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만개 정도 납품 받고는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러면 납품업체는 재고부담으로 자금이 어려워지면 그 부품을 그대로 자기네 대리점에 풀어버립니다.
그러면 현대는 이때다 하고 대리점을 급습합니다.
현대를 안 통한 부품이 현대 홀로그램을 붙이고 있으므로 상표법 위반으로 걸립니다.
그러면 납품업체 대표나 간부가 구속되지요.
그리고 현대는 그 회사와 합의를 봐 줍니다. 앞으로는 절대 현대모비에만 납품하고 일반 시장에 자사 대리점을
통해서 부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 안한다는 조건으로. 한 술 더 뜨면 뉴스에 내 보내서 마치 현대 상표를
도용한 가짜인양 떠들어댑니다. 기자들은 내용도 모르고 앵무새 같이 보도를 합니다.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부품 시장을 잠식해 나갑니다.
실제로 이런 경우가 여러업체에서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자동차 시장은
자동차제작업체.
부품제작업체.
소비자.
정비사.
이 모두가 공생해야 합니다.
소비자는 싸게 사서 오래도록 차를 굴려야 이익입니다.
정비사는 중고차가 많아야 살 길이 있습니다.
제자업체는 연구하고 발전시켜서 더 좋은 차를 싸게 만들어 고객을 확보해야 합니다.
부품 시장은 자율적인 경쟁에서 보다 싸고 좋은 부품을 자사 대리점망을 이용해서 공급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유기적이 발전적이고 경쟁적으로 그리고 공정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 하는 짓은 절대 그렇지 못 합니다.
무엇이든 자기네 것이어야 하고 어느차든 자기네가 고쳐야 하고 자기네 부품-순정품만 사용해야 하고
카센타가 아니고 그린서비스여야 하고 그게 수입차에 대항하는 길인가요?
소비자가 희생하고 카센타가 희생되어야 수입차에 이길 수 있는 길인가요?
묻고싶습니다.
아직도 현대 자동차보다 오래된 카센타. 정비인들이 많습니다.
자연스런 시장을 모비스니 그린서비스니 하면서 이렇게 살기 힘들게 만들어도 되는 건가요?
이러고도 현대가 세계적인 메이커가 되겠다구요? 개가 웃을 일입니다.
출처:http://www.dosa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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