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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5-05-08
제 목    차도 별로 안 망가지고 다치지도 않았는데... 조회    4967
오늘 오후에 이재훈님이 렉커차로 오시더니 상기된 표정으로 다짜고짜 무슨 문구인가를 차에 부착하려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저에게 무언가 항의하러 오신 분인줄 알았습니다.
불 타오르는 눈길에 마치 먹이감을 포착한 맹수 같아 보였습니다.
알고 보니 새로 구입한 NF Sonata의 브레이크 결함으로 사고를 당하신 분이었습니다.
제 결함쿠스를 싣고 있는 렉커차를 보시더니 바로 여기다 싶으셨나 봅니다.

사고가 크게 난 것도 아니었습니다.
차가 크게 부서진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치신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브레이크 결함이었기에 만약 고속 주행 중이거나 행인이 있었다면 큰 사고로 비화될 수 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문제는 현대자동차의 태도였고 이재훈님도 저처럼 현대자동차의 만행에 분노하신 분입니다.
처음에는 문제를 시인하고 모든 조치를 다 해 줄 듯 이야기 하다가 각서를 써 달라 하니 태도가 돌변했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주행 중 사이드 미러가 접히고 유리창이 내려 간다고 해도 수수방관하여 만약 무슨 일이 생기면 책임져야 한다고 하니 그런 것은 자기가 답 할 사항이 아니라고 발뺌만 했습니다.
왜 현대자동차는 눈 앞의 작은 이익만을 쫒아 고객을 쫓아 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현대맨들이 회사의 이익을 위하여 얼마나 쉽게 거짓말을 하고 얼마나 사악한 거짓말을 하며 어떻게 고객을 무시 우롱하는지 이제 곧 적나라하게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사진은 이재훈님이 가져 오신 고발문구입니다.
무작정 모터쇼를 찾았는데 저의 결함쿠스가 있어서 무척 반가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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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 없는 살인병기 NF쏘나타를 고발한... 이재훈 2005/05/07 6147
   차도 별로 안 망가지고 다치지도 않았는데.... 관리자 2005/05/08 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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