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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5-05-02
제 목    KINTEX 모터쇼 캠페인 조회    6808
2005. 04. 30 일산 KINTEX 모터쇼 전시장 앞에서 예정대로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원래 모터쇼 기간 동안 KINTEX 주변에는 집회신고가 선점이 되어 있던 관계로 못했지만 3일 전에 다시 가서 어렵게 신고를 마쳤습니다.
촉박하게 공지를 하여 많은 분들이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찾아 와 격려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간략하게 당일 있었던 내용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서울 모터쇼 캠페인 -


당일 아침 7시부터 서둘렀지만 견인차에 스피커 부착대가 부실하게 만들어져 보완하느라 시간이 많이 흘렀다.
어쨌든 행사는 10시부터인데 현장에 도착하여 9시 30분경 견인차에 플렉카드 부착 작업까지 마칠 수 있었다.
부산 벡스코 모터쇼 전시장과는 달리 플렉카드를 칠만한 벽이나 구조물은 보이지 않아 다른 플렉카드는 설치할 수 없었다.
그런데 Amp가 동작을 하지 않는다.
지난 번 다른 동호회의 캠페인에서도 사용했던 것인데 아무리 살펴 보아도 연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급히 차에 싣고 114에 문의하며 전파사, 소리사, 음향사 등 여기 저기 찾아 헤메다 멀리 떨어진 봉일천 부근까지 가서 어렵게 Amp를 고쳐 왔다.

전시장을 차로 한바퀴 돌다가 전철 대화역을 이용하는 도보 관람객들이 반드시 거쳐 가야 하는 정문 앞에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일정 시간 간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 오곤 했다.
몰리는 인파에 맞추어 현대자동차의 협박과 자기들 결함차량 때문에 고객과 영업사원이 사망해도 널리 알려지지 않아 괜찮다는 등의 추악한 모습을 방송하였다.

관람을 끝내고 나가는 분들 중에는 차 앞 계단에 몰려 와 아예 앉아서 듣는 분들도 많았다.
개중에는 내게 오셔서 방송 내용들이 사실이냐고 묻는 분들도 많이 계셨다.
에쿠스의 30여 가지가 넘는 결함 및 고장, 50여 가지가 넘는 오동작, 국세청과 검찰을 이용하여 잔인하게 치겠다는 협박, 개인정보 및 은행 신용도 뒷조사, 처까지 협박하고 10살 초등학생까지 협박의 도구로 이용한 것 등등...
아마도 처음 접하는 분들은 믿기 어려웠던 모양이다.

개중에 현대맨들도 와서 차 안의 Amp와 컴퓨터 등을 둘러 보며 한 마디씩 하고 갔다.
한 사람은"이렇게 하면 뭐가 달라져요? 당신이 더 힘 들어 보이네."라고 하고 갔다.
또 어떤 사람은 "여기 국제 행사장인데 여기서 이러는 것은 좀 그렇잖아요?"했다.
신차 발표가 전무한 모터쇼에 외국인이라야 전시 관계자들 정도밖에 더 왔겠는가?
이 사람은 내가"여기 아침에 다른 데서도 와서 집회하고 갔어요."하니 "아, 그래요?"하고 머쓱해서 돌아 갔다.
물론 자기들이 현대맨이라고 말은 하지 않았지만 권영준 기획부장님이 쫓아 가 보니 현대자동차 표찰을 착용한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더라고 했다.

앞으로 살아 가시다 자동차 회사에 짓밟히는 일이 발생하면 혼자 싸우기 힘들테니 CarAS.or.kr을 기억했다가 문제가 생기면 찾아 오시라고 말씀 드렸다.
글 올리면 문제가 커지기를 원치 않는 현대/기아자동차가 알아서 기는 싸이트라는 것도 알려 드렸다.
실제로 이 곳 CarAS.or.kr이나 Equus.co.kr 싸이트에 글을 올리고 문제가 해결 되어 자신들의 글을 지운 분들이 많다.
개중에는 비밀번호를 잊어서 지워 달라고 부탁 하신 분들도 계셨고 나의 글까지 지워 달라고 하신 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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