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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영쌍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5-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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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새차를 갖고 싶어-현대차의 횡포 |
조회 |
3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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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월, 프라이드 베타 중고차를 10여년 타고 다니면서 고생하신 동서형님이 새차를 사기위해 3년짜리 적금을 넣기 시작한후 만기가 되어 드디어 새차를 사기 위한 중대한 횡보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사려고 하니 어떤 차를 사야할지 고민에 고민을 하시더군요. 당연히 빠듯한 구입자금 때문이었습니다. 승용차를 사자니 유지비가 많이 들것 같고 승합차나 RV를 사자니 현재 수중에 있는 자금으로는 불충분할것 같아 일단은 여기저기에 견적을 부탁하셨나 봅니다. 그래서 수소문 끝에 LPG RV 차량을 10%정도 할인해 주겠다는 판매사원이 나타났고 모자라는 금액에 대해 협의도 하고 계약과 관련하여 확인차 관련 서류도 검토할겸 만나기로 약속까지 하신 형님에게 혹시나 미력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현대차를 사시는것이 어떻겠냐고 제의를 했습니다. -물론 일반 영업점을 통해 구입하는것이 아니고 현대차 직원들의 복지차원에서 2년마다 1대씩 배정되는 차를 사는것으로 할인율이 근속년수에 비례하기 때문에 딜러에게 사는것을 제외하고 가장 싸게 살수 있는 방법이죠.- 그러나 한다리 건너서 피해주기 싫다면서 극구 사양을 하시다가 끈질긴 설득 앞에 못이기고 승락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즉시 현대차에 근무하는 저의 자형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차를 구매할 수 있는지 할인율이 얼마인지 확인하였더니 마침 극심한 내수부진으로 2년마다 갱신되는 구매가능 연한이 수시로 조정되어 얼마든지 살수 있다고 하길래 어렵사리 신차를 사게 되는 형님의 사연을 들려주었고 형님 앞으로 구매가 가능토록 해달라고 부탁하였더니 자형은 바로 구매에 착수하였고 내수부진 탓으로 채 이틀도 안되 차가 나왔으니 가져가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형님에게 차가 벌써 나왔다고 전화를 하고 구입대금을 일시불로 납부할 수 잇게 송금하라고 한후 일주일이 지난 휴무 토요일 경제적인 생업에 바쁜 형님을 대신하여 직접 울산에 가서 차량을 인수하고 진주에 계신 형님에게 차를 인계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수년 동안 새차를 갖고 싶어 하던 형님이 작은 소원을 성취하게된 과정입니다.
그러나, 근 1년이 지난 지금 내수부진으로 판매실적에 허덕이던 영업사원들의 투서로 인해 사원용으로 판매하는 차량에 대한 소유권 조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되었고 2년동안 소유치 않고 재판매를 한 사원에 대해 징계 및 할인금액 회수 조치가 취해지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어떻게 되었나 자형에게 연락을 취했더니 뜻하지 못한 비보를 전하면서 급히 가족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챙겨달라고 부탁을 하더군요. 그래서 급히 챙겨주겠다고 하면서 할인금액 회수액이 얼마냐 되겠냐고 물었더니 구매 시점의 일반 할인율 및 가족 관계등을 고려하여 정상을 참작한 금액이 될거라고 관련되었던 영업사원이 그랬다고 하더랍니다.
그런데, 막상 손에 쥐게 된 회수 금액은 신차값에서 1원도 에누리되지 않은 금액에 납입기간 경과시 이자까지 붙인다는 청구서였다고 합니다.
세상에 이게 말이 됩니까? 현재 2004년식 차량은 일반 구매도 최대 300만원을 할인해 준다고 현대차 영업사원들이 판촉용으로 큰소리 치고 있는데 일시불로 지급했고 또 1년이 지난 시점에 할인율로 적용하지 않고 어떠한 에누리도 없이 납부하라는게 어디 있습니까!
일단 판매되었고 차량대금을 완납 받았기 때문에 신경쓸 바 아니다는 똥베짱을 부리는 처사인것 같은데 작년에 현대차가 사상 최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대대적으로 자랑하는 이 차도 당당히 그 판매 수량에 당당히 포함되는 것입니다. 어렵게 타사 차량을 사겠다는 사람을 꼬득여서 현대의 판매 실적을 올려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알은 저희가 먹고 실은 소비자가 전담하라는 식의 못되 먹은 발상을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어디에 하소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 일로 선의의 구매 알선을 한 본인의 입장도 난처하지만 거금 230만원이나 되는 돈을 일시불로 내라는 청구서를 감당하기에는 현재의 형님의 현재 입장으로서는 5명이나 되는 식구들을 2개월 동안 아무것도 먹지말고 굶어 죽으라는 소리나 다름이 없습니다.
도움을 요청할 방도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형님은 1150만원짜리 아반떼 XD Gold 수동을 구입하셨고 20% DC하여 230만원을 할인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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