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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옥대석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5-01-16 |
|
| 제
목 |
사람이 죽을뻔해도 A/S는 시간과 때가 있다. |
조회 |
8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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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렇게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의 정착과 개선을 위해 애쓰시는 동지분들이 많음에 든든합니다.
오늘 처음 인사드립니다.
너무 바보처럼 행동한 제 지난 일과 오늘일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 저와 집사람 명의로 현대 자동차차가 4대 등록되어 있습니다.
차가 출고 될때마다 말썽이어서 당연히 그런가 보다하고 속고만 살았습니다.
2004년 12월 구입한 냉동 탑차 포터는 오늘 2005년 1월 15일 오후 완전히 멈추어 섰습니다.
어제 1월 14일 아침 엔진 에서 잡소리(탱크소리)가 나길레 인근 카 클리닉을 찾았는데 정비 공장으로 가야 한다는 청쳔벽력같은 소리를 하더군요
냉동 탑차는 그 용도가 특수하여 그차가 없어면 생업을 포기해야 하는데 어떡합니까
그래서 080어쩌고하는데 전화를 했죠
차가 탱크소리가 나는데 당장 차가 냉동차가 없으면 생업에 지장이 생기니까 다른 차를 갖다놓고 가서 수리해 주던지 아님 차를 바꿔달라고 했더니 서울, 창원이라면서 전화가 와서 바쁜 사람 똑같은말만 물어보고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차가 퍼지더라도 일단 생업은 포기 할 수없으니 계속 운행은 해야 하니 알아서 대책을 세워 달라고 했죠
아무런 답이 없길래 오늘 거제에서 밀양까지 거래처에 갔다오다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 탱크 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결국 주행중에 갑자기 멈추어 서 버렸습니다.
정말 운이 없었으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억지로 차를 밀어 길가로 대피하고 나니 정말 열불이 터지더군요
그래서 또080어쩌고하는데 전화를 했더니 더 열불나는 소리만 하더군요
토요일이라서 월요일날 담당자가 출근하지 않음 해결 방법이 없다더군요 그래서 긴급출동인가 뭔가 하는데서 견인차를 가지고 와서는 역시 당장 수리가 안되고 월요일날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하니 참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그럼 어제 담당자가 있던 금욜날은 왜 아무런 해결책이 없었을까요?
어제 분명히 차가 없으면 생업에 지장이 생기고 그래서 위험을 무릎쓰고 운행을 한 것인데 참 어이가 없더군요
이 차의 용도는 냉동, 냉장 채소,과일,육류등을 운반하거나 고객들께 직접 배달하는 용도로 쓰기 때문에 오후 부터 여기 저기 대신 빌릴 차를 알아보다 들어오는 주문도 못받고 완전히 죽쓰고 말았습니다
낼은 휴일이라 주문이 많을텐테 걱정입니다.
차만 보면 열불이 나서 그놈의 080에 전화해서 제발 이차좀 치워주고 중고값이라도 쳐주면 타사의 차를 사거나 중고차라도 빨리 사서 영업이나 해야 것다고하니 그것도 안돼다고 하고 내가 견인차 보내서 서울 본사로 보낸다고 하니 그것도 안됀다 하고 무조건 월요일만 기다리나니...
참 넘 답답하고 후회스럽고
차만 보면 정말 박살을 내버리고 싶습니다.
넘 답답해서 잠도 안와서 혹시 본사에 전화함 당직자라도 있을까 싶어 전화 했더니 무슨 보안실인가 뭔가 하는 남자가 받아서 역시 해결 방법은 없고 월요일날까지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직원이 나올때까지 답답하니 전화라도 들고 있겠다고 하니 막무가내로 끊어 버리더군요
물로 새벽이라 귀찮겠지만 저보단 덜 답답하텐데....
현대차의 서비스는 절대 믿음 안됌니다.
현대차의 영업사원이 넘 고맙고 잘하길래 매번 속아서 계약하는데
정말 이번에 현대차 모조리 다 반납하고 제발 중고값이라도 쳐주면 그 돈으로 다른차 살 까합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넘 잠도 안오고 낼 부터 오는 배달전화 내려놓아야 하는 심정 답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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