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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4-09-17
제 목    김우태님, 그냥 타고 다니십시오. 조회    9677
>현대차량은 아니지만 제 사례도 올려도 될 듯 싶어 올려봅니다.
이 곳 "자동차소비자세상 사이트"에 기아차에 관하여 올리셔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법인은 다르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한 회사로 보셔도 무방하고 그 들 자신이 하나의 회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시간 관계상 즉각 즉각 모든 글에 답변을 못 해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할 뿐입니다.

>04.9월7일 밤에 은평영업소 직원과 계약하고 9월9일 오전에 차량을 인도받고 (너무 빨리 받은 것 같아 좀 의심스럽습니다.)
영업사원들이야 가능하면 고객이 변심(?)하기 전에 차를 넘기고 하나의 사건(?)을 빨리 종결 지으려고 노력하지요.
물론 반품 차량일 수도 있지만 계약 2일만에 차를 받은 것 만으로 그렇게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가까운 출고장에 재고가 있었다면 당일로 인도 받을 수도 있습니다.

>9월12일 밤10시경에 8차선도로 사거리에 엔진이 꺼져버렸답니다.
신차가 시동꺼짐으로 멈추었으니 정말 황당하셨겠습니다.
이런 것은 "적어도 시동이 꺼져 차가 서는 중불량은 용납할 수 없다."고 하신 정몽구 회장님이 아시면 용납하지 않으실 것입니다만 직원들이 쉬쉬하니 아실 수는 없을 것입니다.

>긴급출동한 기아 기사분은 아무래도 연료를 잘못 넣은 것 같다며 조금전 주유한 주유소 영수증을 챙기라더군여..(지금 생각하면 화가 나는군여..)
보지도 않고 무조건 우선 발뺌부터 하고 보자는 현대/기아맨들의 태도는 반드시 고쳐져야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냉각수 공급하는 워터호스 오조립으로 인해 엔진이 멈췄다
그래서 워터호스 조립했다
그러면 엔진은? 그건 괜찮다. 전혀 교체할 필요가 없다.
(엔진정지시 타는 냄새도 났었고 그 후 원인파악이 안된채로 수차례 다시 시동을 걸고 주행하다 멈추고 했는데 과연? 의문입니다)
엔진은 주행하는데 문제 없을 것이다.

사실일 수도 있고 거짓말일 수도 있지만 현재로는 판단할 수가 없겠지요.
고객이 마루따가 되더라도 시험을 해 보아야만 알 것입니다.
양식있는 회사라면 수거해서 자기들이 시험을 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성의없는 직원들은 협력업체 직원이니 그러려니 하더라도 3일전까지 정말 최선을 다하던 영업사원의 태도에는 기가 질려 버리더군여..
영업사원은 최대 관심사는 차를 파는 것입니다.
그런데 상당수 영업사원들이 다음 번에 같은 고객에게 또 차를 팔 생각은 별로 없는 듯 보입니다.
아마도 당장 또 다른 고객에게 차를 팔아야 하고, 한 번 신차를 구입한 고객은 어느 천년(?)에 다시 구매할지 모르는 상황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마디로 그런 영업 사원 분들의 심한 근시안이 측은해 보일 뿐입니다.

>친구가 차를 구입한 은평영업소 점장님께서는 완벽한 차가 어딨냐!며 경쟁사를 들먹이시며 그쪽에서는 바퀴가 빠지는 제품도 있었다라며 오히려 정색을 하시더군여
정말 어이없더군여..

물론 자기가 차를 만든 것은 아니지맘 무조건 죄송하다고 했어야 할 상황이지요.
경쟁사를 들먹일 필요도 없이 현대와 각별한 관계가 있는 미쓰비시 자동차도 달리던 트럭에서 바퀴가 빠져나가 행인을 숨지게 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도 부품 결함을 조직적으로 은폐한 혐의로 대형차 제조부분인 미쓰비시 푸조의 전 회장 등 임직원 7명이 2004년 5월 체포된 바 있으며 회사는 거의 망하기 직전으로 보입니다.
남의 회사가 범법행위를 하니 우리 회사도 범법행위를 해도 무방하다거나, 다른 회사 차량에 결함이 있으니 우리 회사 차량의 결함은 별 문제 아니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사고방식입니다.

>며칠 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싸우려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둘다 퇴근하고 나면 9시,10시 넘어 어디가서 알아보기도 어렵고
인터넷으로 정보 수집하고 소보원에 글 쓰는게 고작 이었습니다.

한국의 거대 기업 현대/기아자동차와 맞선다는 것은 정말 소모적이고 엄청나게 피곤한 일입니다.
피해 소비자들이 현실적으로 그런 벽에 부딪히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현대/기아자동차는 일개 소비자의 불만과 호소 따위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교환/환불을 받으려 했는데, 며칠 지나고나니 현대/기아라는 마크가 너무도 커 보입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비리는 다 노출되어 있으며, 국가에서 알면서도 손을 대지 못한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입니다.

>돈 지불할 때만해도 이게 아니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기아 차를 타고 있는 고객들에게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17년 전부터 현재까지 현대자동차를 타고 있으며 아직 A/S 기간도 안 끝나서 시쳇말로 호적에 잉크도 안 말랐는데도 과거의 고객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어째든 수리가 끝났다는 연락이 온 다음날 여자친구에게 기사분과 영업소 직원 둘이 문제의 차를 몰고 찾아 왔다더군여 (무례함에 놀랐다더군여..)
고객의 차를 거져 오려면 최소한도 전화로 양해라도 구해야 하는데 자기들 멋대로 끌고 다닙니다.

>뭘 어째야 할 지 잘 모르겠네여
그냥 차 가져와서 기분 나빠도 제가 엔진 점검받고 열심히 타는게 현명한걸까요?

그 들의 말처럼 사소한(?) 조립 실수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중불량이라 할지라도 고객이 아주 강하게 나가지 않는 한 시동 한 번 꺼졌다고 차를 교환해 줄 현대/기아자동차가 아닙니다.
시동이 꺼져서 사고를 몇 번씩 당한 분들도 아주 어렵게 보상을 받은 경우도 있고 결국 못 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생각
제가 볼 때 억울하시고 찜찜하시겠지만 우선 차를 가져다 타시는 것이 정력낭비 안 하시고 정신건강에도 좋을 듯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시동이 꺼진다면 책임지라고 이야기 해 놓으시고 재발하면 그 때 가서 강력하게 항의하십시오.
단, 말로 하시면 백 번 다짐을 받으셔도 전혀 소용이 없습니다.
반드시 문서로 약조를 받아 두십시오.
제가 접한 현대맨들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면서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양심 운운하여 모르는 제3자가 보면 누구말이 진실인지 분간할 수가 없는 정도입니다.

물론 다시 시동이 꺼졌다고 이야기해도 보기 전에는 못 믿겠다는 식으로 이야기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 때 다시 한 번 연락 주십시오.
시동 꺼짐 순간을 녹화할 수 있도록 약간의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그런 과정에서 정말로 다시 시동이 꺼진다면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도 있음을 아시고
각별히 주의하셔야 할 것입니다.


>현대차량은 아니지만
>제 사례도 올려도 될 듯 싶어 올려봅니다.
>
>둘러보면서
>이런 홈피를 운영하고 계신 운영자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구여.
>여기 글을 쓰면
>조언을 해 주시리란 생각에 글을 씁니다..
>
>제 차는 아니구여 제 여자친구가 차을 구입했습니다.
>
>04.9월7일 밤에 은평영업소 직원과 계약하고
>9월9일 오전에 차량을 인도받고 (너무 빨리 받은 것 같아 좀 의심스럽습니다.)
>9월12일 밤10시경에 8차선도로 사거리에 엔진이 꺼져버렸답니다.
>
>물론 진짜 왕초보인 제 여자친구는 차를 어떻게 할 줄 몰라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수차례 시동을 걸기를 시도해 차를 집 앞에 세우고 기아자동차 서비스를 불러서 차를 견인해 원인 파악을 하는 것으로 일단락 됐습니다.
>긴급출동한 기아 기사분은 아무래도 연료를 잘못 넣은 것 같다며
>조금전 주유한 주유소 영수증을 챙기라더군여..(지금 생각하면 화가 나는군여..)
>
>다음날 아침에 전화를 받은 제 친구에게 전화가 왔더군여
>차는 성남에 있는 정비소(기아공장이 아니라..)에 맡겨져 있고 수리가 끝났으니 찾아가라고
>전화 한 통화오고 끝이라고..
>
>원인은 냉각수 공급하는 워터호스 오조립으로 인해 엔진이 멈췄다
>그래서 워터호스 조립했다
>그러면 엔진은? 그건 괜찮다. 전혀 교체할 필요가 없다.
>(엔진정지시 타는 냄새도 났었고 그 후 원인파악이 안된채로
>수차례 다시 시동을 걸고 주행하다 멈추고 했는데 과연? 의문입니다)
>엔진은 주행하는데 문제없을 것이다.()
>
>아무렇지도 않은 성의없는 직원들은 협력업체 직원이니 그러려니 하더라도
>3일전까지 정말 최선을 다하던 영업사원의 태도에는 기가 질려 버리더군여..
>친구가 차를 구입한 은평영업소 점장님께서는 완벽한 차가 어딨냐!며 경쟁사를 들먹이시며
>그쪽에서는 바퀴가 빠지는 제품도 있었다라며 오히려 정색을 하시더군여
>정말 어이없더군여..
>
>며칠 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싸우려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둘다 퇴근하고 나면 9시,10시 넘어 어디가서 알아보기도 어렵고
>인터넷으로 정보 수집하고 소보원에 글 쓰는게 고작 이었습니다.
>
>처음에는 당연히 교환/환불을 받으려 했는데,
>며칠 지나고나니 현대/기아라는 마크가 너무도 커 보입니다.
>돈 지불할 때만해도 이게 아니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기아 차를 타고 있는 고객들에게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어째든 수리가 끝났다는 연락이 온 다음날
>제 여자친구에게 기사분과 영업소 직원 둘이 문제의 차를 몰고 찾아 왔다더군여
>(무례함에 놀랐다더군여..)
>물론 오조립 부위인 냉각호스만 달랑 다시 조립한 채로..그냥 믿고 타시라고..
>성의없음이 막 느껴집니다.
>
>제 친구는 일하는 중이라 바빠서 이야기도 길게 안하고
>가져가시라고 그대로는 안탄다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기아 기사 분은 차 가지고 돌아갔다더군여.
>차는 아직 정비소에 있겠죠.
>
>뭘 어째야 할 지 잘 모르겠네여
>그냥 차 가져와서 기분 나빠도 제가 엔진 점검받고 열심히 타는게 현명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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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모닝..매일 아침이 우울하군여.. 김우태 2004/09/16 11419
   김우태님, 그냥 타고 다니십시오. 관리자 2004/09/17 9677
     김우태님, 그냥 타고 다니십시오. 김우태 2004/09/17 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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