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S자동차 회사의 영업사원으로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께서 자동차를 바꾸시려 하시기에
저는 기꺼이 제 친구를 소개해 드렸지요.
거래는 성사되었고....
친구가 고맙다며 제게 점심을 샀습니다.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신호대기중이었는데 친구가 메모지를 꺼내더니 앞차량의 차량번호와 뭔가를 메모하였습니다.
앞차량도 S사의 차량이었는데,
뭐하느냐고 묻자, 앞차량의 브레이크 등 하나가 고장이 나서 그런다 하더군요.
고장나면 알아서 고칠것이 아니냐는 저의 반문에
저런 후미등은 본인이 잘 모르기 때문에, 직원들이 챙긴다는 것입니다.
아주 사소한 일이고, 차량을 운행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는 잔고장이지만,
고객이 미처 알기도 전에, 요구하기도 전에 미리 챙기는 정성에 감동했습니다.
아~~~~ 이런 작은 써비스 하나하나가 고객을 감동시킨 다는 것을 새삼 깨달은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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