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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창영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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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미션을 교체 할 것이냐, 100만원의 보상을 받을 것이냐? |
조회 |
3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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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성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저도 예전에 미션을 갈려고 수원사업소에 들어간적이 있어요..
그때 담당 과장 말이 미션은 통상 신품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아니라 현대 공장에
반품되었거나 문제있는 부품을 다시 재수정하여 달아주는것이 일반적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일반 부품과는 틀려서 단기적인 소모품개념은 아니라는 말로 들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꼭 신품이라고 우겼고..교환당일날 신품제품임을 확인하기 위해 제품출고장과
미션박스 출고장이 동일한지 확인과정을 거치기도 했었습니다.
미션을 교환하면 내가 내 차량을 반품하지 않고 계속 타고 다닌다는 것을 수긍하는 셈이
되버리는 것같아(한참 반품 협상 진행중..)교환까지는 하지 않았습니다만..배대성님처럼
미션을 교환하라고 한다면 필히 부품의 신품 사용여부를 확인해보셔야 할 것같습니다.
미션이 아니면 100만원..흠..미션이 소비자가로 100만원밖에 안하던가요??
저는 운이 좋아 한 등급 업그레이드 된 산타페로 교환받았습니다만 차량가 200만원 정도
비싸진 것이 제게는 더 마이너스 였답니다.
예를 들어 선팅,시동키재장착같은 현물에 대한 투자는 물론 이동에 필요한 유류비등을
생각해보면 3개월여동안 200만원과는 비교가 안되는 노력을 했습니다. 물론 회사다니는
놈이 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인건비로 따져봐야 한다면 더욱 커질테고요..
한 열흘 잡고 10만원 일당이라고 해봐도 계산은 뻔한거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단돈 10만원..아니 앞유리에 붙이는 핸드폰연락처스티커를 하나 받더라도..배대성님이
잠들기 전 천정을 보며 이런 현대xxx라고 곱씹지 않을 정도로의 보상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지 않겠냐는 겁니다.
아는 형님의 소개로 사게 된 싼타페..그 형님은 제가 전화하면 이제는 받지도 않더군요..
친분을 생각하면 제 문제를 회장님께 의지하지는 않았을 지 모릅니다.
그저 대충 성의 표현해주는 거 받고 에이 더러버라..하고 말았겠지요..
허나 그런 억울함을 해소하지 못하고 그 형 얼굴을 대하면 허심탄회
하게 웃을 수도 없었겠지요..세상 모든 일이 정의로울 수는 없겠지요..
그형이 한말이 생각나네요..너도 그렇게 성격좋은 놈은 아닌거 같다구요..^^
다시는 차를 살때 현대차는 사지 않겠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있는 멋들어진
해결방안을 현대에게 기대할 수는 없을까요..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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