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의 연소식 히터는 아직도 옵션으로 되어 있는 모양이군요.
차량에 히터가 옵션이고 추가 비용 지불하고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춥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렇게 버티는 현대자동차가 한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어찌보면 뒤 늦게 표준 사양에 포함시키려면 이미 출고한 차량들이 무상으로 장착해 달라고 요구할 것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분명한 사실 한 가지 말씀 드립니다.
현대/기아자동차와 일을 할 때는, 아니 말을 할 때도 모든 것을 문서로 작성하여 근거를 남겨 놓아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렇게 할 수가 없으니 자동차 소비자는 항상 당하는 것입니다.
문서 기록이 없으면 저처럼 몇 년이고 질질 시간만 끌면서 일방적으로 당합니다.
저도 이미 4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10년이 갈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면 현대는 흘러 간 옛 노래 정도로 치부하겠지요.
아니 그 전에 저도 포기하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설사 포기하지 않아서 차량을 교환해 주더라도 감가상각하고 몇 푼만 쳐 주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