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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주현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4-03-09 |
|
| 제
목 |
현대 아토즈 사용하는 사람 |
조회 |
5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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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여러분!
전 현대 자동차 새차2번, 중고차 1번을 구입 하여 운전하는 경력 13년의 운전자 입니다.
지난 5일 대전에는 눈이 49cm 나 내렸습니다. 5일 아침 8시까지 아토즈를 운행하고 주차장에 잘 주차를 시켜 놓고 눈이 많이와 3일 동안 운행을 안하다가 8일 아침 아토즈의 눈을 치우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아토즈 지붕이 운전석과 조수석 쪽이 움푹 들어간겁니다.
세상에 49cm 눈이 고스란히 쌓여 있긴 했지만 그래도 그 눈에 차 지붕이 찌그러 드는 걸 보니
이런 차를 타고 다니는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오픈카 타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수출차와 내수용 차가 강판,플래임,바닥 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말이
사실임이 직접 느껴 집니다.
전 지체없이 현대 자동차 A/S 본사와 대전 직영 사업소에 연락 하니 차끌고 오라 더군요
가보니 이 사람들 하는 말이 가관 이더군요 판금 팀장왈 "천재 지변 이니 어쩔 수 없 죠;,
그러더니 옆에 있던 기술자가 수리하고 있는 EF 소나타로 데리고 가더니 "강판은 0.8t 이지만 고강도 강판이고 중간에 잔넬이라는 철로 보강을 해서 눈이 와서는 절대 찌그러 들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그러니 옆에 있던 팀장이 좀 전과는 달리 말을 바꿔 이것은 눈이 쌓여서 그런 것이 아니고 누가 일부러 차위에 올라 갔거나 높은 곳에 있는 눈이 한꺼번에 떨어져서 그런거니 우리의 품질 상, 또 차의 결함이라 볼 수없다 라더군요.
참 어이가 없더군요 뻥 뚫린 주차장 한가운데 눈이 하늘에서 49cm를 뭉쳐서 던진 겁니까?
황당한 사람들 또 본사에서는 a/s 대전 사업소에 연락 했으니 그곳에 알아 보라 더군요.
아시다 시피 현대 자동차는 리콜도 어렵고 제작상 불량이 발생 해도 인정 하지도 않고 조사 조차도 않는 회사입니다.
여러분 이래도 되는 겁니까 정치인들에게는 돈을 차떼기로 갖다 주면서 또 외국에는 더 좋은차로싸게 팔면서 그 손해는 고스란히 국내 소비자들만 우롱하고 있습니다. 전 그것 뗌에 이틀 동안일도 못하고 끝까지 가려고 현대와 싸웁니다. 여러분 대재벌의 횡포에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것 입니까?
이차 경찹니다 사고나면 위험하니까 빚 내서라도 중,대형 뽑더라구요 이제 사실을 압니다. 경차 = 약하고 위험 하다고 프랑스 등 유럽에서 왜이런 차들이 잘 굴러 다니고 사고 나도 많이 다치지 않느냐 그건 우리나라 처럼 차를 만들지 않기 떄문입니다.
외국차들 부딪 칠때 소리와 우리나라 차 부딪칠 때 소리 틀립니다.
우리나라차 아니 적어도 현대 아토즈 만은 캔커피와 같습니다.
손으로 누르면 들어가지요 아니 눈만 쌓여도 폭싹 입니다 . 이렇게 되니 차안의 천정 내장재도 밑으로 꺼져 있더군요 그래서 손으로 탕탕 위로 치니 차 지붕이 펴지더군요 물론 울룩부룩 들쑥날쑥 이지만 참 이건 맥주캔도 아니고 건설 교통부는 이런차 알고나 허가 해주는 건지 의심 스럽 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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