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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상현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4-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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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훌륭한 현대서비스(현대게시판에서펀글) |
조회 |
47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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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06월식 트라제XG를 타고있는사람인데요, 오늘 정말 황당무계한 써비스를 경험했습니다
작년 12월30일에 예약전화를 했더니 1월14일이나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예약된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앞에 뭔 수리가 길어진다더니 11시에나 차를 보더군요..트라제가 연소식히터가 달려있어서 5도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동작하는거 아시져? 삐~~~하는 소리 정말 듣기싫져...근데 제차는 삐~~하는소음과함께 웅웅웅웅 거리는 소리가 같이 납니다.
요전에 동네 오토킹이라는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에서 점검을 하긴했지만 매번 이상없다고 원래그렇다고 그냥 타라고 하더군요 ..소음이 점점더 커져서 할수없이 원료로로 오늘 들어가게됐습니다 11시에 차를 보더니 이상없다고 연소식히터에서나는거라며 딱 잘라말했습니다 전 기다리게해서미안하단말한마디없던 그사람에게 이렇게소리가 큰데 어떻게 이상이없냐고 물었더니 좀 짜증을 내더군요...그래서목소리가 커졌는데 그럼 연비가 350밖에 안나와서 그러니 그것도 좀 봐달라고했습니다 ...이것저것 해보고 찍어보더니 이상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좀 실랑이를 벌이다가 그 소음은 한라공조라는 업체에서 만든거라며 그 업체직원이있는 그린써비스 이촌점을 소개하더군요..그래서 같이갔더니 그 직원말...웅웅웅웅거리는 소리는 잡을수있다며 연소식히터의 문제점을 인정하더군요...그리고 한 15센티에서20센티정도되는 고무로된 파이프같은 것을 갈면 된다구요...그리고연비는 연료가 좀 세는것같다며 점검해보자구했습니다...한 두시간후에 갈은 부품을 보여주고 소리를 들어봤더니 소음은 없어지구 연료가좀 묻어나는건 부품이 없으니 시간이안되시면 월요일까지 사시는 동네로 부품을 보낼테니 그쪽에서 써비스를 받으라고하더군요..써비스 잘받고 나오니 너무 화가나서 다시 사업소로 갔습니다...그 엔지니어를 만나 그쪽에서는이상이있다고 인정도했고 수리도잘받았다고 아깐 왜 이상없다고 했었냐물었더니 그쪽(그린써비스)에 전화해서 이런식으로 뒤통수를 치냐며 따지더군요
그리고 옆에있던 총책임자가 엔지니어에게 왜 이상있는걸 이상없다고했나? 물었더니 엔지니어는 위에서 그렇게 하라고 했잖냐고 하더군요 부품도 없다면서 ...결국 이상이있어도 부품이없고 잘모르는 운전자라면 돌려보내는게 써비스인가요? 이런식으로 무조건 이상없다고하여 그냥지나치지말고 그린써비스라도 가는게낫겠군요....나중에 보증기간지나면 수리비 왕창 때릴테니...이상없다고하는게 현대차의 전문용어인가봅니다
글구 현대 써비스할려면 제대로좀하시져.. 정비1반 반장이라는 사람이 다 보는앞에서 고객한테 이양반 이라고 하질않나...나이로써비스하는 현대 참나...
고객의 입장에서 정말 너무나 화가나서 견딜수가없군요...현대차 산게 후회가됩니다
이글 맘대로 삭제하면 절대로 가만있지않겟습니다..정중히 책임자가 사과해주시구요...해당 업소에 강력한 조치 부탁드립니다 더이상 고객을 우롱하는 현대자동차써비스가 되지말으면 합니다 다시는 이런 피해자가 나오지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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