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전기차 접수하고 이번에 구매하였습니다.
전기차가 2-3월에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써비스 이야기를 제가 꺼냈습니다.
출고 연락을 받은 후 써비스를 뭐 해주시냐 영맨에게 물어봤더니 썬팅 해준답니다.
블박은 안해주시냐길래 인심쓰듯이 블박도 해준답니다.
(마음에 안드는거 해줄거 같아서 현금지원 해주실 수 있냐 물었더니 안된답니다.)
차 출고날, 썬팅 밝기 % 고르라하길래 하지말고 놔두시라했습니다. 하고 싶은 썬팅있다고..
영맨이 하는 업체에서는 루마하고 3m 많이 한다길래 루마 반사필름 하고싶다 했습니다.
영맨이 비싼거는 100만원 넘어가는데 업체에서 레인보우? 추천한다고 그걸로 하라고 했습니다
업체에 가서 요즘에는 레인보우 많이하니 그걸로 하시라고 하길래 알겠다고 하니
68만원이라고 합니다. 영맨도 옆에 같이 있었는데요, 썬팅 쿠폰으로는 안되냐 물으니
영맨과 그 업체에서는 그 쿠폰은 5만원까지밖에 지원이 안되니 63만원에 해주겠다고 하네요...
영맨에 딜러가격으로 해달라고 하니까 60만원에 해준답니다(진짜 비싸네요)
일단 알겠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가족들과 이야기 후 부모님이 화나셔서 영맨과 다툼을 좀 하셨습니다(차 한두번 사는 것도 아닌데 썬팅을 60만원이나 받냐며, 딜러분께서 가운데서 적절히 중재를 해주셔야지 그대로 받냐고 따져도 딜러는 안된답니다. 전기차는 남는게 없어서 원래 블박도 자기는 안해준답니다)
말이 인통해 업체에 전화해서 썬팅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블박 뭐 주시냐고 물었더니 들은 이야기가 없답니다.
그 후에 업체에서 딜러 전화해서 블박주는 걸로 했는데 clon 1000 받았습니다. lx 1000도 있길래 그걸로 주실 수 있냐 물었더니 업체는 딜러하고 통화하고 결정해야하네요. 딜러한테 전화해서 lx 1000으로 주실 수 있냐 물으니 그거나 그거나 똑같으니 일단 쓰고 나중에 좋은거 사서 알아서 쓰라네요(업체에서는 블박바꿀거면 10만원 더 내라고 해서 안한다고 하고 썬팅안하고 블박 설치 안하고 나왔습니다.
(블박 설치 안한 이유는 제 돈주고 다른데서 하려고 그냥 나왔습니다)
최종적으로 감정만 상하고 딜러 잘못만나서 고생만 한 것 같습니다. 현금지원도 안돼, 썬팅도 좋은걸로 안돼, 블박도 원하는거 안돼. 딜러한테 뭐 해달라고만 하면 다 안된다는 소리만 들었네요. 원래 전기차는 써비스가 안좋은건지 저 딜러만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차를 사고도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하소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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