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마다 틀리네요. 저같은 경우는 딜러가 서비스센터로 차도 가져가고 여기저기
정비를 받으러 다니는 일도 대신해줬는데.
그런데 문제는 영업소는 힘이 없다는거죠. 일단 차를 팔고나면 그다음에 생기는 문제들은
모두 서비스센터에서 담당하더군요.
저도 글렀어 오토(?)라고 광고하는하는 유명한 H사의 캐피탈에서 차를 뽑았습니다만,
2달만에 차가 삐리리해도 자기들은 아무상관없고 K자동차 회사에 따지던가 딜러한테
따지라고 친절하게 전화번호까지 알려주시는 센스를 발휘하시더군요.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혈압땜에 머리가 핑 돌더군요.
솔직히 본사에서 내주는 차를 파는 딜러가 차가 불량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저같은 경우는 딜러가 일을 조금 봐줬는데, 그쪽 영업소는 조금 심한거 같네요.
서비스 정신이 부족하다는......
산지 얼마 안된 차가 이상이 생겼으면 가져가서 점검정도는 한번이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겪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시간내서 전화하는 것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여기저기 전화하다보면 더 열받는 일만 생기지요.
일단 담당주재원에게 연락을 하시는편이 좋을것으로 사료됩니다만, 어차피 여기저기
전화해봐야 시간만 낭비하실테니까요.
정비가 오래걸린다면 대차부탁하시구요.
하여간 수출시작하면 사야하는데 저도 그렇고 다들 신차사서 고생하는 분들이 많네요.
안타깝습니다.
이나라도 동산 정책에만 열올리지말고 사소한것부터 좀 신경을 써주면 좋으련만,
이러면 또 개인주의네, 이기주의라고 비난하겠지만......
일단 서둘러서 담당주재원한테 연락해서 정비날짜 잡으시고 대차를 부탁하심이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시간이 되시면 정비하는것도 지켜봐주시는 센스를 발휘하시는것도 좋겠지만요.
>베라크루즈를 구입했는데요.
>차 구입한다고 견적 낸다고 할때는 냅다 달려오던 사람들이
>지금 차 사고 차에 문제가 좀 있어서 정비를 부탁했더니
>말로는 예 예 그럽니다..
>그런데 이건 몇일이 지났는지 가겠다 말겠다 연락도 없고
>제가 먼저 전화해야 되고..겨우 약속을 잡은 당일날 까지도
>감감 무소식..
>결국은 참지 못하고 좀 짜증을 냈는데
>그 쪽도 짜증이 났는지 덜컥 상 욕이 나와버리는군요..
>판매자도 사람인지라 짜증나고 성질나는건 이해하지만 먼저
>언제 가겠다 조금 기다려달라 전화라도 먼저 줬으면 일정 생각하고
>기다리기라도 하지...
>영업소 전화했더만 같이 성질 부리니 이건 뭐 잔금 다 치뤄버린게
>죄인이지요..
>더러워서 걍 사비로 정비하고 견적 나온데로 수리 할랍니다.
>영업소측에서도 사후 고객도 고객이란것을 염두하고 영업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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