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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강일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9-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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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뉴스포티지 고속도로 운행중 시동꺼짐(엔진결함) |
조회 |
19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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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오후 5시30분경에 통화한 사람입니다.
게시판의 사례들을 보면서 정말 고군분투하시는 회장님의 모습속에 작은 희망을 갖고 어제
못다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정말 황당한 일을 겪으면서 해결해 보고자 2주동안 이리저리 발버둥을 쳐 봤지만....
기아자동차라는 대기업을 상대로 싸우기가 너무나 힘들고 제 자신이 너무나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면서 지쳐서 그냥 포기할까 하는 마음이 자꾸 드네요...
제차는 뉴스포티지입니다. 2006년 9월 1일에 뉴스포티지를 출고했습니다.
지금은 서울 영등포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 한 구석에 싸늘하게 서 있습니다..
경위는 10월 2일 새벽 12시20분 경에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이천부근에서 주행중에 갑자기
출력이 떨어지면서 시동이 꺼지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뒤딸아 오던 차가 없어서 비상등을 켜고 차를 갓길에 정차했어요..
하마터면 저는 교통사고로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차가 멈춘 이후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보험사, 기아차 서비스(Q멤버스) 전화를 해봐도
추석명절이라 서비스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자비(12만원)를 들여서 견인을 했습니다.
보험사(메리츠) 불친절만 해도 할말이 많은데....5시간동안 추위에 떨었으니까요...ㅜ.ㅜ
차를 견인한 후에 최근에 정비(압력펌프, 연료필터)를 했던 기아오토큐(갈현점)에 문의를
했죠....여기서 정비를 할 수 있는지 아니면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정비를 하는게 낫는지를요
직영점하고 별차이 없고, 정비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우선 차를 맡겼는데..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고 차를 다 뜯어놨더라구요 ... 결국에는 엔진까지 뜯어 놨더라구요...
여기서 정비를 할 수 없다고 하네요.. 다시 저는 견인을 해서 차를 영등포 직영 서비스 센터로
옮겼죠(10월 6일).. 정비반장이 그 다음날 전화를 해서 대뜸 저에게 무상수리가 안되고
유상수리를 해야된다고 해서 그럼 원인이 뭐냐 하니 유상수리를 해야만 우리가 엔진을 내려서
볼 수 있다. 그전까지 못한다는 겁니다. 제가 직장때문에 갈 수가 없어서 오늘에서야 사정을
이야기해서 간신히 찾아갔습니다. 갔더니 차는 그냥 그대로 한쪽에 쳐밖혀 있더라구요....
한숨이... 1시간여동안 기다리다가 정비반장을 힘들게 만나서 이야기 했더니.. 그때서야 2번
실린더 인젝션에 구멍이 막혀서 실린더에 압축이 안된다는 겁니다..(엔진변형 운운하면서)
그래서 엔진을 갈아야 한다고 하네요..(약 300만원) 그래서 제차는 보증기간(3년)에서
1개월밖에 지나지 않았고, 또 주행거리가 4만 7천km정도 인데 너무한거 아니냐 이야기를 했죠..
(07년 8월경에 시동이 꺼져서 오토큐에 가서 원인을 문의했었는데 별 특이한 점없었다고 했음.)
기아차에서는 이유야 어쨌든 보증기간이 1개월 지나서 무상보증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단 하루라도 지나면 문제가 어찌 됐든보상이 안된다고 하네요...억울하다 이야기해도
주행거리는 6만km가 지나도 입력조작으로 가능하지만 기간은 전산으로 되기때문에 초과하면
안된다고 하네요...또 스포티지는 지금까지 엔진결함사례가 없었다고 하네요..
엔진 내려서 봐도 99% 엔진결함이 아니라고 하네요.. 저와같은 경우는 처음이라고 하네요...
아니면 그냥 일반 공업사에서 중고 엔진올리시던가..180만원정도면 가능하다면서...
정비할꺼면 하고 하기 싫으면 말라는 식으로 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나오네요...
그냥 돈주고 정비해야 하나요? ㅜ.ㅜ 억울하네요...
차값만해도 2천만원이 넘는데...3년되자마자 3백만원의 수리비용을 지불하라고 하면....
어떻게 하라는 건지...이런경우에는 보험처리도 안되고...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었어야
하나요? 누군가 죽어야..어떻게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을 수 있었던 건가요?
참~ 사람의 목숨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사고가나지 않았으면 그만이지...
엔진결함에 대해서 소비자가 증명해야 한다..또한 이물질이 들어가서 설사 고장이 났어도
최근에 정비한 카센터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 보증기간이 지났으니 기아차에서는 어떠한
책임도 질 수 없다는 식의 자세로 나오고 있습니다...
힘없고 나약한 소비자들은 의지할 곳이 없네요..도와주세요...
p.s 회장님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자 남겨주시면 제가 연락드리겠습니다.연락처 010-4945-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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