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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동현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9-09-14
제
목
그랜저 TG 운행 중 시동 꺼짐 [접수]
조회
20736
안녕하세요,저는 그랜저TG Q270 Luxury Smart Pack 차량 운전자입니다. 제 차가 출고된지 3개월이 안되고 주행거리가 총 4,000km가 되지 않았는데, 주행중에 시동꺼짐 현상이 총 2회 발생하였습니다. 그래도 천만 다행인 것이 저속에서 그런 현상이 발생했다는 겁니다. 고속도로에서 그런 일이 발생했더라면 제가 이 글을 쓰고 있을 수도 없을지 모를 일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발생한 것은 2009년 9월 10일 17시 30분 경입니다. 첫번째 발생은 대략 1개월 전이었습니다. 그때는 시동버튼과 비상등 버튼이 비슷한 위치에 있어서 제가 비상등을 누른다는 것이 시동버튼을 눌렀다고 착각했었는데(설마 출고된지 2달도 안된 차량이 시동이 꺼질거라고는 생각치 못했구요), 두번째 현상을 겪고보니 그 때도 시동꺼짐 현상이었더라구요ㅜㅜ 11일 오전에 차량이 대전사업소에 입고 되었는데, 연락이 없어서 오늘 연락을 취했더니, 운행을 해서 그 현상이 나타나면 고치는 방향으로 해 보겠답니다. 10일 시동 꺼짐 현상 직후에 찾아간 근처 Blue HANDS에서는 스마트라 고장진단이 나왔는데, 사업소(주재원)에서는 그 쪽은 시동꺼짐과는 관계가 없다구 하고, 스마트라 고장진단은 차량 자체의 컴퓨터 통신을 하다보면 나올 수 도 있다고 일시적인 현상이고 차량은 괜찮다고 그러고... 어이가 없네요... 수요일(16일) 까지 시동꺼짐 현상을 사업소 직원이 직접 겪지 못하면 고칠 수 없다고, 그 때 가서는 예비차원의 정비를 해서 다시 돌려드린다고 합니다. 주행 중에 시동 꺼짐이 주기적인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도 아니구, 소비자는 죽음(?)을 담보로 차량을 운행해야 합니까?? 현대자동차는 차량 판매에만 심혈을 기울이는 것 같습니다. 불량품이 발생했을 시의 행동들을 보면요. 출고 시 부터 주행 중에 시동 꺼짐이라는 중대한 결함이 있는 불량품을 소비자에게 팔아먹은 자동차회사는 소비자의 안전은 생각을 안 하네요... 자동차에 관해서는 불량품을 인도받은 소비자의 권리가 하나도 없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