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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지민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3-12-16
제
목
나를 자꾸 열렬한 팬으로 만드네!
조회
5191
불법광고가 난무하는 세상에 SMS가 한통 걸려왔다고 지우지 않고 신고하고
발신자 추적을 의뢰했다니 무학대사 당신이야말로 참 대단한 사람이오.
그래서 비실명으로 가입을 하셨다?
정말 존경스럽소.
개인정보 유출 문제야 현대자동차에서도 심각하다는데
뭘 그정도를 갖고 그렇게 호들갑을 떠시나? 그냥 지워바리면 되지.
첨에는 저도 카에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요.
하지만 아까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우리 소비자들의 권리를 신장하겠다는데
도움은 못줄 망정 당신같은 인간들이 이죽대는 꼴을 보며 점점 열성 팬이 되어가는 느낌이요.
나는 당심같은 허접쓰레기들을 보면 참지 못하는 사람이걸랑.
무학대사 당신은 모자란 것은 스스로 인정하는 모양인데 그렇다고 당신이 된사람이라고?
푸하하하 우리집 1살짜리 똥개가 웃겠다.
인간아 쓰기 싫으면 쓰지말지 강요하지도 않는 전화번호에 왜 017-000-0000이라고 적나?
그럴 시간있으면 여기와서 시비걸지 말고 집에가서 퍼질러 잠이나 자라.
아마도 당신같은 인간은 현대자동차에서 찾아내 단죄해야할 인간인것 같군.
당신 툭하면 관리자님에게 한잔 하자는데 연락처나 제대로 남겨야 한잔을 사주든 두잔을 사주든 할것 아니가?
더이상 불교계를 더럽히지 말라, 이 허접쓰레기같은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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