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연맹에서 게시 글을 읽었거나 유선 상으로 통화가 이루어지면, 여러 분의 게시 글 제목에는 [접수]라고 표기가 됩니다.
[접수] 표기가 없어도 여러 분의 글이 수정 불가한 상태라면 연맹에서 글을 읽은 것이고, 이 때부터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작성자
서정기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9-06-30
제
목
오피러스의 치명적 결함, 리콜해야 되지 않을까요???
조회
16432
기아 오피러스를 2007년 8월 구입해서 이용하고 있는데, 최근 1달 사이에 황당한 일을 당해 도움을 구하고자 문의드립니다.
(1) 고장1 : 미션(6월 6일)
2009년 6월 6일 저녁 7시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건물 지하에서 올라오다가 갑자기 미션에서 "우당탕탕" 소리와 함께 차가 서버렷습니다. 긴급봉사반 연락해서 11시경 성동서비스센터에 입고했습니다.
월요일(6월 8일) 상담실장이라는 분이 전화가 왔는데, 운전자가 운행중에 P 조작을 하거나 하면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해서, 본인은 운전경력 20년인데, 운전중에 P 조작을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고 반문했습니다.
수요일(6월 10일) 방문해서 다시 물어봤더니, 이번에는 미션과 바퀴 사이의 연결 조인트 부분에 윤활유가 적게 공급되어 그 부분이 빠졌다는 것입니다. 제조시부터 하자가 있음을 인정한 셈이지요. 처음부터 얘기해주지 않고, 운전자 탓만 하다가, 그런 적 절대 없다고 하자 뒤늦게 실토했습니다.
해서 미션을 통째로 교환해준다고 했습니다. 기타 몇가지 기본적인 서비스 받고 목요일(6월 11일) 차량을 인도받았습니다.
(2) 고장2(6월 12일)
그런데 바로 그 다음날(6월 12일, 금) 주행중 갑자기 에어컨이 작동이 안되더니, 엔진에서 "끄르륵 끄르륵..."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이어서 무언가 타는 역겨운 냄새... 그리고 조금 있다가 본넷에서 연기가 나는 겁니다.
엔진이 오버히트한 거지요.
서비스센터에서 나온 지 채 24시간이 되기도 전에 엔진 오버히트.......
긴급봉사반 다시 불러서 성동서비스센터에 다시 입고했습니다.
이번에도 알 수 없는 이유만 듣고(배선부분에 어스(?)가 생겨서...), 엔진에는 문제가 없고 수리 완벽하게 되었다고 해서 인도받았습니다.
여기까지도 황당하고 열 받는데...
(3) 고장3(6월 28일)
바로 그제(6월 28일) 다시 에어컨 안나오고....엔진에 소음 나고...타는 냄새나고...
똑 같은 오버히트를 또 하는 겁니다.
구입한 지 2년도 안된 차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집에 10년 넘은 현대 소나타가 있는데, 이런 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조금전 상담과장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팬이 돌지 않아서 발생했다고 하면서,
고장 수리를 했으니, 인도해가라는 겁니다.
미션과 엔진, 자동차의 핵심부분이 한달 안에 세번, 같은 부위 두번...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불안해서 차를 운행하지 못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