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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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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작성일
2009-05-22
제
목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강하게 나가야...
조회
3670
이재형님!
참으로 뽑기 운(?)이 없으십니다.
지난 번 차도 그랬는데 이 번 아반테까지 그런 차가 걸려서...
연맹으로 찾아 오셨을 때 들어보니 분명히 소리가 나던데.
사업소장님에게까지 직접 말씀을 드려 놓았는데도 여전히 해결이 안 된 모양이군요.
하긴 기술부족으로 못고치는 결함이야 사업소장이 아니라 사장이나 정몽구 회장님한테 말씀 드려도 안 되겠지요.
하여튼 피해소비자들에게 무조건 차량교환/환불은 안 된다고 말하고 보는 것이 주특기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엔진오일 교환권이나 광택 내주겠다는 알사탕 작전도 잘 구사하고요.
제가 들어 본 바로는 그 정도 소리가 나는데도 정말로 못고친다면 교환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경우 회사가 나몰라라 한다면 피해소비자가 강하게 나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회장님 안녕하세요.. 저번에 뵌 이후로 수원서비스 센터에 혼자 들어가서 또 싸우고만 왔습니다. 이번엔 무슨 팀장인가 만나고 왔는데 ... 어이가 없네요..
>차량 교체나 환불을 원한다니까 절대로 안된다면서 자기랑은 다른방법으로 협상을 해야한답니다. 그러면서 무슨 차량 광택을 한번 내준다나.....나참...
>소비자는 불량차만나서 1년이 넘게 싸우고 있는데 거따대고 인심 쓰는척 하면서
>광택한번 내준다고 하고 앉아있네요..
>마음 같아선 그사람 얼굴에 광택을 내주고 싶었는데 꾹 참았습니다..
>차량 교환 이나 환불은 자기 이름걸고 안된다고 하니.. 답답하네요..
>진짜로 저 같은 경우는 교환이나 환불은 안되는건가요?
>일단은 본사 하이테크로 보내자고 하길래 방법이 없어서 그냥 왔는데..
>본사 하이테크 갔다와서도 그대로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여태까지 싸우러 다니느라 정신적피해 이리저리 시운전 하고 실험하면서 든 기름값...
>30번 넘게 사업소 들락거린 시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고장날지도 모르는 차를 타고 다니란 소린데...이런건 어떻게 보상받나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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