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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7-07-17
제 목    ♣ 곧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 조회    11484
어제 전화 주셔서 하신 말씀들을 종합해 볼 때 반품차량인 것 같습니다.
공장에서는 절대로 그런 차량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차량 품질관리가 아무리 엉망이라 해도 그런 차량이 생산라인에서 만들어져 나왔다면, 또 그런 차량이 출고검사에서 무사히(?) 흘러 나왔다고 주장을 한다면 그런 자동차 회사는 자진해서 문을 닫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 번 건 역시 부도덕에 기인한 사례라 봅니다.
반품 받았는데 얼룩을 못 보고 다시 유지혜님에게 팔았다고 보여집니다.
보았다면 하다 못해 시트 크리닝이라도 해서 고객에게 넘겼을 것입니다.

시트를 가죽시트로 업그레이드 해 주겠다니 정말 한심합니다.
예를 들어 빵이나 과자를 사 먹다가 벌레가 나왔는데 벌레 먹은 부분만 새로 바꿔 준다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차량 구입시 고객은 비싼 차량을 원했는데 영업사원이 초보자니까 싼 차를 사라고 거듭 권했다는 말부터가 이상한 것입니다.
리모콘이 동작 안 하는데도 원래 그렇게 출고한다는 말도 웃깁니다.

곧 조치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글들을 읽어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남들에게만 발생하는 줄 알았던 신차 문제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
>지금부터 지금 제가 겪고 있는 상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
>문제차량 : 아반떼HD
>출고일 : 2007년 7월12일
>문제발견일 : 2007년 7월12,13일
>거주지역 : 경기도 수원시
>
>
>① 2007년 7월12일
>2007년 7월6일 계약을 하고 일주일 뒤인 12일에 차량을 탁송 인도받았습니다.
>차량을 받고, 현대직원에게 이것저것 설명을 듣는 과정에서
>‘도난방지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리모콘으로 잠구고 열쇠로 열어보는 과정에서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았죠)
>현대직원은 당황한 듯 하더니 바로 근처의 A/S센터에 가보자고 했습니다.
>새 차를 받자바자 바로 정비소로 간다는 게 너무나 불쾌했지만 어쨌든 갔습니다.
>센터에 도착하고 정비하는 사람들과 현대 주재원이 나와서 살펴보더니
>이 차는 출고할 때부터 경보가 울리지 않도록 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고, 세팅을 해주었습니다.
>새 차에 세팅이 안 되어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아 그럴 수도 있냐고 질문을 했더니
>요즘은 소비자취향에 맞추어 변경할 수 있게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아예 차단된 채로 나오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차량 운행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니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니라고 말해주더군요,...
>찜찜한 기분은 들었지만 그 말을 믿고 신경 쓰지 않으려 했습니다.
>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서 하루가 지났습니다.
>제가 장롱면허인 관계로 도로연수 중이라 차 운행은 당연히 없었구요.
>
>
>② 2007년 7월13일
>새로 산 차에 기분이 들 떠 어머니와 함께 동네 홈플러스로 카시트를 사러갔습니다.
>구입한 시트를 씌우기 위해 차량 내부에 싸여있던 비닐포장을 벗기는 순간
>너무나 깜짝 놀랐습니다.
>뒷좌석 정중앙에 정말 커다란 얼룩이 발견되었거든요.
>크게 진 얼룩은 정중앙 뿐 아니라 아래로 주르륵 흐른 표시가 역력했습니다.
>너무 놀라서 다른 곳도 보니 오른쪽 문짝에도 검은 얼룩이 묻어있었습니다.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새 차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기분이 이상해 어제일이 생각나 바로 현대 본사와 다른 영업지점에 전화를 걸어 도난방지시스템에 관해 질문했습니다...........
>그들 왈 출고 시 세팅이 안 될 수가 없다고 말하더군요.....
>
>
>③ 2007년 7월16일
>현대직원에게 연락을 하고 16일 직원과 주재원이 방문을 했습니다.
>차 상태를 보더니 일단 시트얼룩에 대해 인정은 하더군요.
>하지만 바로 그것은 현대차의 잘못이 아니라 시트를 납품하는 회사의 잘못이니 양해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시트를 새 걸로 다시 해주겠다는 말로 끝내려고 했습니다.
>새로 산 차를....게다가 한번도 제대로 타보지 못했는데
>바로 서비스센터로 보내서 수리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강하게 항의했더니....
>“그러시다면 가죽시트로 바꿔드릴께요.”.........정말 어이없는 말을 하더군요...
>
>중고도 아니고 기천만원이나 주고 산 새 차에 하자가 있는데 그런 식으로 뻔뻔하게 대하는 태도에 정말 정떨어지고 억울하고 분해서 차량환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이런 걸로 그럴 수는 없고, 또 번호판을 달았으니 어떻게 손 쓸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거두절미하게 거절하더군요. 그럴 수는 없다면서.....
>차는 다른 제품하고 다르다......가전제품 같은 거야 변경이나 환불같은게 손쉽지만..차는 다르다.......계속 이 주장과 함께요......
>
>당연히 다르죠...가격에서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차이가 나는데........
>더욱 신경을 쓰고, 더욱 사후처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거 아닙니까!!!
>
>
>현대 주재원은 시트변경으로 마무리 짓자는 본인들의 제안을 저희가 계속 거절하면서 영업직원에게 어떻게 된 거냐고 추궁했습니다.
>그러자 현대 주재원은 이 차에 이거 말고 다른 문제는 없지 않느냐면서,
>영업직원은 차를 판매한 것으로 일이 끝난 거고
>사후처리는 자기가 하는데, 서비스센터는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이용하라고 있는거라고 어처구니없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신은 새 차를 바로 서비스센터에 보낸다는 말이 그렇게 자연스럽게 나오냐며...당신 같으면 타겠냐고 물어봤더니, 자긴 시트 갈아주면 탄답니다....ㅋㅋㅋ
>언쟁을 벌이다가 영업직원이 잘 상의해 보겠다며 돌아갔습니다.
>
>3시간쯤 후에 영업직원과 다시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서로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려해 본다 등의 말도 없었습니다.
>간략히 시트변경만이 길이다......라는 결론을 내더군요.
>
>화도 나고, 억울하기도 하고....
>내 돈 내고 내가 차 사면서 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나란 생각에
>너무나 답답합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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