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자동차’를 자신의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 걸까.
많이 배운 젊은 남자일수록 자동차를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 더욱 강하게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광고·브랜드 컨설팅 업체 ‘브랜드뷰’가 최근 전국 20∼40대 남성 96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학원 이상 학력을 가진 남성의 51.2%,대학 이상 학력의 남성 중 49.8%가 ‘자동차가 자신을 잘 표현해 준다’고 응답한 반면,고교 이하 학력을 가진 남성 중에는 33.3%만이 이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원 이상 학력을 가진 남성의 50%,대학 이상 학력의 남성 중 41.1%가 ‘자신의 자동차를 보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비해 고교 이하 학력을 가진 남성은 27.1%만 ‘그렇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자동차를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 강하게 인식하는 경향이 20대가 61.8%로 30대(44.4%),40대(38.4%) 보다 훨씬 높았다.
자동차가 남이 나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20대(44.1%)가 가장 많았으며 30대(41.5%),40대(35.7%)가 뒤를 이었다.
또한 현재 국산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남성의 81.6%가 향후 국내 브랜드를,16.2%가 수입 자동차를 구매하겠다고 응답한 반면 현재 수입차를 갖고 있는 남성은 전원이 수입차를 재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