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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병희
E-mail
비공개
작성일
2014-08-21
제
목
기아자동차 서비스불만
조회
10576
안녕하세요.
저는 기아자동차를 믿고, 구매한 많은고객들 중에 한명입니다.
기아자동차의 고객응대와 A/S 처리에 대한 불만글을 남기고자 기아자동차 홈페이지를 찾았습니다.
헌데, 기아자동차에는 고객의 칭찬게시판만 있을뿐,
고객의 불편사항이나 이런 내용들을 기재할 수 있는 게시판은 없네요.
작은 회사가 아닌 우리나라 자동차를 대표하는 큰 기업에서 고객의 쓴소리 따윈 들을 필요성이 없다. 라고 하는것 같아 이런 부분 마저도 기분이 썩 좋진 않네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여름휴가를 맞아 저희가족 휴가를 떠나는 도중, 차량에서 이상한 소리를 감지 했습니다.
달그락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근처 기아 서비스센터에 출동을 요청해서
기아 직원 두분이 점검을 하러 와주셔서 먼저 소리를 들어보시더니 엔진오일 게이지를
확인하셨어요. 그런데 엔진오일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엔진오일을 4리터 정도 투입해주셨어요.
그러고 다시 시동을 걸었는데 소리는 여전히 났습니다.
기아직원 두분께서 이건 엔진문제 인거 같다고 하시면서 서울에 큰 서비스 센터로 가시는걸 권유드린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카센터에 방문해서 견인을 해서 휴가도중 서울로 다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서울 성동 기아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 하고 저희는 짐도 챙기지 못한채 다시 집으로 향했습니다. 점검후 연락을 받기로 하고 말이죠.
다음 날, 기아 정비팀 총괄 팀장님께 연락이 왔어요. 엔진오일 때문에 고장이 난것 같다고 고객님의 과실이니 고객님이 부담하여 엔진과 터보등등 모든제품을 갈아야 할 것 같다고 말이죠.
그래서 일단은 나와서 상담을 받으셔야 할 것 같다고 해서 바로 서비스 센터로 갔습니다.
상담후에 정비총괄팀장님께 여쭤봤습니다. 엔진오일 등은 어느 역할을 하는 기능인지..
그랬더니 그 분께서 엔진오일등은 엔진오일이 어느정도 남아있을때 엔진오일을 점검하라고
표시해주는 등이라고 하시더군요. 일단은 제 차는 엔진오일등이 아예 작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엔진오일이 없는데 엔진오일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으면 어떻게 된거냐고 다시 여쭸더니,
그건 차량에 결함이 있는거라고 말씀하셨어요.
제 차는 쏘렌토R 차량이구요. 2011년 말에 샀으니 4년도 채 안됬구요 키로수도 2만4천키로 밖에
안되는 거의 새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엔진에 관련된 부품 모두 무상 서비스 기간중 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엔진오일때문에 무조건 고객님의 과실이라고만 답하는 기아 직원들.
그래서 총괄팀장님이 A/S팀과 상담해 보라셔서 대리님과 상담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도 이런저런 자동차 용어를 얘기 하시면서 안된다고만 답하셔서
그럼 엔진오일 등이 왜 뜨지 않은거냐고 거기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렸더니,
첫번째 이유 엔진오일이 산화되어 기계가 작동하지 않을수도 있다.
두번째 이유 엔진오일이 없어도 등은 작동하지 않을수도 있다.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소비자 입장에서 전혀 납득이 되지않는 이유만 들었네요.
상담도중 저희 삼촌이 전화가 와서 대리님과 잠시 통화를 했었어요
삼촌이 대리님께 정비팀가서 엔진오일 다 빼고 엔진오일등 작동하는지 확인시켜주라고 했었다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구요
일단은 그렇게 상담받고 다시 확인하고 윗 분께 잘 얘기해서 잘 되는 방향으로 최대한 해드릴수 있게 노력해 보겠다고 하셔서 그 말 듣고 기분이 조금은 풀려 잘 부탁드린다고 하고 집으로 왔어요
그러고 4일 후, 연락이 없어 제가 먼저 전화를 했더니 그 날 아침, 점검을 지시했다고 하시더라구요
4일이란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고 한 두시간 뒤쯤 전화가 와서 엔진오일 등엔 이상이 없다고 그래서 무상 서비스가 불가하고 대신에 해드릴수 있는건 600만원에 10%를 차감해 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그때 상담받을때에 분명 확인시켜주라고 삼촌이 대리님께 얘기했다고 하시는데 그 대리님 그런 말 한마디 안해주셨고, 이제와서 등은 정상작동이다 라고 말씀하시네요.
그래서 소비자 보호원에 전화해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원분이 자동차 상담만 오래했지만, 엔진오일이 산화되고 이런 얘기는 처음 들으신다 셨어요.
일단은 기아자동차 측과 연결해서 얘기해보고 접수해주시고 며칠 기다리면
기아측에서 전화가 올거라고 하셔서 기다렸습니다.
그 다음날 전화가 왔더라구요
이번엔 부장님께서 전화가 와서 밑도끝도 없이 소비자 보호원 접수받고 전화드렸다며,
제가 말하는 중에도 제 말을 그냥 끊으시면서 하실말씀만 하시더라구요
무상서비스 불가하니 소비자 보호원에 이대로 통보하겠다고 말이죠.
그래서 그래도 높은분은 뭐가 달라도 다르겠지 하며,조금의 기대를 품고 다시 여쭤봤습니다.
엔진오일 등이 뜨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했더니
높은분이라 그런지 대답이 역시 남다르긴 하더라구요.
어차피 엔진오일등은 무상기간이 끝나서 상관이 없으니 결과는 고객 과실이라고
그 얘기 듣는순간 정말 할 말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무상수리 다 떠나서 기아라는 대기업에서 고객응대를 이런식으로 하시나요?하며 한숨 쉬는 도중에 전화를
그냥 끊어 버리시더라구요 부장이라는 직급이 어울리지 않게 말이죠.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고객이 끊기도 전에 이렇게 전화를 끊으시냐고 했더니 네 라는 대답만이 들려왔구요.
이럴땐 먼저 죄송합니다가 먼저 아니냐고 했더니 그제서야 마지못해 죄송합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기아라는 정말 모르는 사람이 없는 대기업에서 고객이 차량이 고장이나 수리를 받으러 갔는데,
고객의 속상한 심정 따윈 배려치 않고 자기 기업만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무조건 안된다는 대답만 듣고 있는지금,